아내가 가고 여왕이 오다
김기철 지음 / 한사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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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가고여왕이오다 #에세이

아내를 위해 마음을 내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겠다?
오케이 선언
서울에서 고생한 아내를 위해
음 시집살이???
제주에서는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하는 저자
해 주는 거 아님
누구의 일로 정해진 거 아님
그래 애초에 서로 돕고 서로 아끼는 맘으로 일을 하고 따뜻한 격려를 해 주었다면...
그래도 이제라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방향전환
저자의 아내가 부럽네
^^ 아내의 목소리에 반응
아내의 외침에 오케이 하고 기꺼이 해 나가고 있다
아내가 행복하게 지내니 좋다고
저자의 인스타에 들어가 보았다
아내사진이 많았다
아내를 향한 애정이 담긴 사진과 글이 보기에 흐뭇했다

무인카페를 운영하다
3년간 마이너스 이후에 회복하기까지
정착에 성공하기까지
긍정기대
대범한 아내의 멋진 결정들

저작권으로 먹고 살기^ㅋㅋ
나의 로망이긴한데 난 자원이 없다
아는 것도 없고
책을 읽을수록 나의 무지만 드러날뿐

아내를 행복하게 하기
이불깔아놓기
도서관가기
아침여행

부부가 함께 꿈꾸는 노년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소식
좋은 건 누구나 다 아는데
어렵긴 하다
절제 검소하기
자녀 독립시키기
끝까지 일하기 아주중요하다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많이 벌지 않고 적게 벌면서 누군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그리고 끝까지 책읽기
음 나도 대부분 원하는 바다
그렇게 나이들어가면 좋겠다
노년기
누구에게나 온다
거부할 수 없다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출판사로부터 책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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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화났다
우지연 지음 / 한사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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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참는 것만이 답인 줄 알고 꾹꾹 참다가 호구가 되기도 했고 참다가 욱해서 앞뒤 다 잘라먹고 말을 했더니 오해만 쌓여 버리는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하기도 했다 화를 잘 표현하는 것은 나도 많이 어렵다 저자의 글에 많은 공감도 되고 저자의 남겨준 방법도 많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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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화났다
우지연 지음 / 한사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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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지금화났다

​#자기계발

#자기계발 #나지금화났다

화가 났으나 화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사람

힘들었으리라

공황장애 걸렸다

숨쉬는 게 불편한 고통

다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이 나는 왜 이렇게도 어려운 걸까

저자가 책을 쓰게 된 이유

화를 알아야 잘 낸다

감정 알아주기

알아만 줘도 해결되는 부분이 있다

마음을 읽어주기

쉽지는 않지만..

쉬어가기

관계에서도 쉬어갈 수 있다

나의 욕구를 발견하는 일은 내가 어떤 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지를 발견하는 일이다

억지로 웃지 않겠다?

감정노동은 하지 않겠다는 뜻

거절당하는 것

그럴 수 있지만 그 때의 사고가 경직되어 있다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람들간의 의사소통유형을 사티어란 사람이 분류해 놓은 것이 있다

상황형

일치형

회유형

산만형

비난형

상황이 중요한 사람도 있고 여러 유형도 있지만

일치형이 제일 좋다고 한다

알아야지 말이다

몸이 말을 한다

마음이 힘들 때 몸에서 반응이 온다

다시 마음을 살핀다

화가 나면

어떻게 하고 있지?

나는?

분노는 관리하는 것

나의 감정을 알아차린 후 인정해 주자

물어보면 되는데

화가 날 땐 화가 난다고 불편하다고 말하면 되는데

음 그 뒤에 불편해지는 관계가 싫어서 참고 말곤 하는데..

그리고 화는 내 감정이다

같은 상황이라도 화가 안 나는 사람도 있다

분노를 언어로 해결하는 방법

카메라 대화법

일어난 일에 대해 사실 그대로 전한다

거기서 느낀 내 감정을 말한다

내가 필요한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내가 필요한 것을 말하면 화가 덜 난다

나는 인정이 필요해

따뜻한 격려가 필요했어

함께하는 마음이 나에겐 필요했어

화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싶다

어렵지 않게 감정코칭을 할 수 있

그 가운데 화에 대해 좀 더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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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지영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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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슬픔을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이는 스스로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이다 온라인에 올라온 불법촬영물들 블랙박스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글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비난의 말들 다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되지 않도록 완전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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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지영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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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 #블랙박스 :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영상의 파급력

온라인상에서 무한 반복된다

지우면 다시 올라오고 다시 올라오고

그 반복들로 인해 결코 지울 수 없다는 생각에 불법촬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망연자실하게 된다

생을 포기하게 되기도 한다.

악랄하다

재밌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 잘못되었다

댓글들 광고들

악플러들 아이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안타깝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일

조회수... 가십거리

누군가의 죽음이 사고가 그래선 안 된다

상처가 깊을수록 치료를 잘해야 한다

치료하는 과정이 많이 아프더라도

아직 어리긴 해도

어른들이 해 주면 된다

애도작업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간 것에 대해

그리움을 충분히 표현하고 슬퍼할 수 있고

추억할 수 있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런 과정을 건너뛰고 살아가는 아이

어떻게 회복이 될 수 있을까

상처가 곪고 있다

그래도 기대한다

생각보다 단단하고 강한 아이의 내면을

남은 사람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잔인한 댓글

삭제해 주세요

...

또 다른 댓글

...

1년이 지나지 않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근처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아이는 초록불에 길을 건넜다

친구2명은 손을 흔들어 주고

아이가 죽었다

너무 화가 났다

....

남겨진 아이들

치료는 잘 받았을까

고울이와 예담이

예담이의 사고이후 고울이는 얼어버렸다

그 자리에서

애도작업을 거치지 못했다

다가와준 친구들

민서 태린이

같이 북튜버를 만들기 위해 다시 그림를 그리고

스스로 갇힌 동굴속에서 나오려 한다

책방 주인 그레텔

언제나 그 자리에서 과자를 채운 바구니와 함께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예담이의 동생

언니가 미웠다

눈물이 나도 났다..

많이 아프겠지만

털고 일어나려한다

소설인데 넘 실화인듯

감동감동

청소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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