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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문학집
장용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창의 라는 호를 쓰는 장용희 작가

작문도 하고

게임 발명도 하는 멋진 작가님이네

우리 아들에게 들려 주고 싶다.


끝에서 끝으로

....

진리가 진심인 듯 알았다면

술래잡기는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쓰고 달아진 밤바다의 울음소리

끝에서 끝으로 돌아서 가는 중


삶에서 진리를 찾은 듯 후회가 남는듯 깊은 사색이 느껴진다.

아쉬움과 함께 뚜버뚜벅?

돌아서 가는 중이란 표현이 좋다.....


거미

시 독특하다

짧은 에세이인듯

짧은 동화같은 시

좋다. ^^


조선시대 공룡마을

동극

음.... 뭐지? 익숙한 듯하면서도 색다른 전개의 이 글은.... 상상력이 마구마구 발휘된다.

^^

빨간부채 파란부채의 등장에 웃음이 난다.

옛날 전해 내려오던 ^^

빨간 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가 생각이 나서...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

피노키오도 생각이 나고....

어릴 적 즐겨 봤던 세계문학속 다양한 소스들이 다 나오는 듯하다.

어렵지 않게 잘 접할 수 있을듯하다.

초등학교 학예회때 한 번 해 봄직하다.


반반 인생

....

당신은 얼마나 행복해지려고

욕심 단지를 들고 서 있는가

,,,

백년 안 되는 인생길에서

무얼 바라고 무얼 기약하며

인생 단지에 행복함은 반만

채우려 하는지 알 수 없구나

......

백년 안 되는 인생길 속 나는 반은 살아왔나보다.

정말 반이 남은건지는 알 수 없지만....

저자의 삶에 대한 고찰?

삶에 대한 생각에 공감이 된다.

반반....


귀여운 반려견

멜로디

멜로디를 닮은 캐릭커 초잉이 탄생

멜로디덕분에 지각쟁이에서 우수사원도 되고

아이디어 뿜뿜 막 생기게 되고

시도 막 떠오른다 ^^

사랑스러운 강아지

어린 시절 썼던 일기장이 너무 좋다.

맑고 순수했던 때

예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전해져서 참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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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서핑 - 파도가 우리를 밀어줄 거야 난생처음 시리즈 2
김민영 지음 /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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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에 푹 빠진 작가 김민영

표지를 보며 나도 서핑에 도전?

ㅋㅋ 물을 무서워해서 곤란하지만 작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

나는 무섭지만 영화를 보며 사람들의 경험으로 보면 분명 매력적인 스포츠임에 틀림이 없다.

#난생처음서핑

#서핑

파도가 몰아치는 날엔 바다로

내 핏속에는 소금물이 흐르고 있다.

콧속으로 밀려드는 소금물

만성 비염인데도 코가 뻥 뚫렸다.

서핑은 놀라움의 연속

귓가 1센티 옆에서 찰랑거리는 물소를 들을 수 있고

바다 위로 폴딱거리는 물고기와의 아이컨택 ^^

아니 이 부분은 읽고는 아... 나는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일테지...

스킨스쿠버로는 안 되려나?....

#샤카 사이

서퍼들과 주고 받는 사인

살아 있어?

오. 반가움에 느껴진다. ....

우리는 매 순간 얼마나 살아 있음을 실감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

서핑은 마피아 같아요. 일단 들어오면 그걸로 끝입니다. 출구는 없어요

켈리 슬레이터 wsl 11회 챔피언

첫 서핑은 참담한 패배? ^^

첫 서핑이 성공적이었다고 저자가 적어 놓았다면 음 역시하며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거리를 두고 읽었을지도....

어라 나도 해 보고 싶다로 어느 새 나의 생각의 흐름은 어떻게 할 수 가 없다.

#컨베이어벨트 밖의 삶

......

딱인 표현이다.

그 위의 삶

오늘도 바다에 처음 나가는 사람들의 등 뒤로 무언의 응원을 보낸다.

아무리 무섭더라도 우리,

일어서기를 포기하지 말자고....

서핑을 하면서 처음 바다 바닥과 마주했을 때

사실 내가 본 것은 나의 바닥이었다.

.....

나의 바닥

....

그렇다.

바닥이라고 생각할 때 그건 나의 바닥을 본 거다.

#화이트웨이브

거품파도

검은 깃발

#콜업

#라인업

파도는 부서질 때 그 힘이 가장 센데 그전에 넘어가지 못하면 파도에 얻어터져서 거의 해안까지 한참을 떠내려 간다....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한다.

...

서핑을 하며 가장 견디기 어려워했던 것도 바로 이 부분

이제까지 온 길을 되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게 꼭 당시 내 인생 같았기 때문이다.

p73

서퍼가 되면 무지개를 아주 많이 볼 수 있어

딱 한 번 한 번만 더 해 보자

파도는 피트와 인치가 아니라 두려움의 크기로 측정돼요

더 깊이 빠져야 넘을 수 있다.

서핑도 인생 같구나

세상에 그 어떤 경험속에서도 이치를 깨달을 수가 있다.

깨닫는 자와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을 뿐

세상이 주는 교훈

자연이 주는 교훈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

나도 너도 우리 아이들도 깨닫기 바란다.

세상의 이치를 깨닫기를

#에스키모롤

#덕다이브

세 번째 발리행을 위해 보드 구입키로 결심

9.1피트 길이의 둥근 코를 가진 롱보드

나만의 섬

필리핀의 파도맛집

#시아르가오

좋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파도를 잡아타세요

#프로스티해슨

재미도 있지만 위로가 있다.

위로

서핑은 내게 위로

무작정 바다에 뛰어드는 도전정신

남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에게 진짜 좋은 삶을 고민하는 진지함

그래서 잘 타?

살아가는 일은 평가받는 일의 연속

남의 평가든 나의 평가든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내가 부여한 의미에 가치를 두기로 결정했다.

그 기준에 따르면 나는 세상에서 제일 잘 탄다.

#무릎서퍼

#니서퍼

무릎으로 파도를 잡으면 우선 당장은 안정적이지만 그다음 단계에서 바로 막혀버린다.

두발로 서야 무게중심을 뒤에 주고 꾹 눌러 방향을 바꾸는 턴이나 보드앞뒤를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워킹을 할 수 있는데 무릎으로 타 버리면 그 모든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다 과정이다.

#딩

딩이 났따.

보드에 금이 가거나 파이는 걸 딩이 났다라고들 말한다.

서핑이 좋다.

서핑하는 내가 좋다.

좋아하는 걸 하고 있는 저자가 부럽다.

^^ 책을 읽으며 내내 서핑에 도전을 해봐 말아 맘속에선 계속 갈등하고 있었다.

안전한 곳? 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이 책은 고민이 많아 힘든 청춘들과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으며 내가 받았던 감동 이상 받을 것 같다.

그냥 버티기

그리고 남의 기준 말고 내 기준으로 살기처럼

나답게 살아가는 것에 격려해 주는 책 같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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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무궁화 - 국가상징 바로잡기
강효백 지음, 김원웅 감수 / 이담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강효백 지음

김원웅 감수(광복회장)

#무궁화

모든 진실은 세 가지 단계를 밟는다.

1.조롱당한다.

2.격력한 저항을 받는다.

3.명백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A 쇼펜하루어

질 것이 뻔한 싸움

대중의 안정감과 자부심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논쟁.....

(내 생각엔 요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에 대해 많이 이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바로 알기를 원한다.

......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 저자는 그들을 염두에 둔 것이리라...)

황교익은 대한민국 구민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책이라고까지 말한다.

음... 책을 더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어야겠다고 다짐이 드는 대목이다.

무궁화인가?

무쿠게인가?

김상수

배움이란 무엇인가? 깨닫는 것이다. 그렇다면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그릇됨을 깨닫는 것이다. 그릇된 건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 평소 사용하는 말에서 그릇됨을 깨달아야 한다.

정약용 아언각비


자기 역사 왜곡의 꽃 무궁화

한국의 5대 사서에 무궁화가 없다.

무궁화는 일본 집 마당에 키우는 일본에서 대중적인 꽃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 꽃

ㅠㅠㅠㅠ

4965만여 자의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글자 나오는 단명의 상징 무궁화

....다시 한 번 허걱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역사가 조작되었다는 사실....

누구를 위한 거짓인건지?.....

P.61

어사화도 무궁화가 아니었다.

아니 이건 사기에 가깝다.

책을 읽을수록 분통이 터진다.

누구를 위한 조작인건지......

                                                             

시조에도 없다.

무궁화가 한반도에 처음 문자로 등장한 것은 1896년 11월21일 독립문 정초식 때 배재학당 학도들이 부른 '무궁화 삼천리'후렴의 애국가에서부터 등장

... 아니 이건 또 뭐지?

#배재 팔십년사

에 따르면 무궁화 삼천리 가사는 #윤치호

가 작사하였고 벙커가 편고한 것

-

#윤치호

이토지코

대한제국의 정책결정권을 일본에 상납한 제1차 한일협약 체결자

일본제국의회 귀족으원

부자가 친일인명사전 등재

무궁화를 노래한 유명

#하이쿠

-일본 고유의 짧은 시

하이쿠의 3대 거장모두 무궁화를 노래함

무궁화는 한마디로 1896년11월21일 애국가 작사자 윤치호가 무궁화 삼천리를 언급한 이후 현재 2020년 5월까지 약 124년간의 국내 언론과 문헌에만 피어 있다.

P78

사람들은 한 번 말한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 번 말하면 의심하게 되고, 세 번 말하면 이내 그것을 믿게 된다.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 준다.

나치 정권의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

음악에서도 무궁화는 피지 않았다.

그냥 우리나라에 무궁화를 노래한 시도 문헌도 없었다.

그냥 갑툭튀

하늘에서 내려온 무궁화

.....윤치호에 이어

국가음악으로 등극시킨 대표적 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

일본이름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도 미노루

일본이 한국을 무궁화 지역으로 조작한 까닭은?

무궁화는 꽃나무로 변장한 일본의 국이이자 군기

부상은 일본을 지칭할 때도 쓰인다.

무궁화는 부상화로서 진짜 일본의 국기

일본은 왜 한국을 무궁화지역이라 날조했을까?

-그 목적은:무궁화의 한국의 나라꽃으로 신분세탁 과정을 통하여 한국병탄과 내선일체 작업의 매개체로 삼으려는 제국주의 책략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목적외에도 한국과 중구그 유구 등 동아시아 주변 국가가 자국을 국가도 아닌 지역 일역으로 불러왔던 수모에 대한 복수의 의미도 적잖게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ㅠㅠㅠㅠㅠ

읽다 보니 열불 나고

읽다 보니 아니 이런 무궁화를 국화로 하고

조작까지 한 00이 있다니

너무 어이가 없다.

1592년 부산 앞바다의 일장기로 피어난 무궁화

일본 무궁화 왕실 시크릿가든부터 게다 끈까지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도 치요다 특별자치구

일본 최고 권력 핵심지역

무궁화화원

우리나라 승정원 일기 총 2억 4250만자 중 단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 무궁화

#천양무궁

일본인들이 즐겨 상요하는 성어

-하늘과 땅처럼 변함이 없다는 뜻

그러나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천황 천 영토 양 의 무궁한 확장을 의미하는 뜻으로

변질

국내 대다수 문헌들이

#목근

이라 불러왔던 것을 무궁화로 부르게 된 유일하 내력을 12세게 이규보가 중국시를 차운한 한시 단 한 구절

무궁인가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그 이후 약 700년간 한반도의 시공에서 무궁화라고 쓴 기록이 없다.

1889년~1945년까지 일제와 일제식민지 대표 구호는 #천양무궁

천양무궁 일왕 영토의 무한한 확장

천양무궁의 교육칙어는

1968년 12월5일 메이지 숭배자 박정희에 의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이라는 이름으로 되살아났다.

#국민교육헌장

나도 어릴 때 봤던 거네 ㅠㅠㅠ

분노

#남궁억

남궁억 선생은 무궁화 보급을 탄압 당한 게 아니라 무궁화 보급을 내걸고 비밀 항일 애국활동을 펼치다가 일제에 탄압당한 것

#무쿠케

팽창 이란 뜻

일본화의 배지의 핵심 문양인 무궁화를 일보에선무쿠케라 부르는데 이를 번역하면 팽창

사실상 무궁화는 천황영토의 무궁한 팽창을 형상화하는 것인데

......

뭥미??

#애국가

ㅠㅠㅠㅠㅠ

아 바꾸어야 한다.

애국가와 우리나라꽃을 ....

책을 읽으면서 어이없어 하며 분노하며 읽었는데

우리나라에 없던 갑분싸 꽃을 우리나라 자생지로 속이고 역사속에 없던 것을 있어왔던 것으로 말장난을 한 것을 보면 너무 화가 난다.

그리고 박정희는 뭐니?......

아마도 지금 현재에도 잘 살고 있는 정권을 장악한 자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 중에 친일파의 후손이 많이 있나보다

그러니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바뀌고 있지 않다니 ....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

초등을 위한 만화나 동화책으로도 한 권 나오면 좋겠다

학습만화로 나오면 아이들도 읽을 수 있으니

학습만화로 나와 초등필독서로 되면 좋겠다.

중고등 필독서

대학교양도서

전국민 모두가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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