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무궁화 - 국가상징 바로잡기
강효백 지음, 김원웅 감수 / 이담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강효백 지음

김원웅 감수(광복회장)

#무궁화

모든 진실은 세 가지 단계를 밟는다.

1.조롱당한다.

2.격력한 저항을 받는다.

3.명백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A 쇼펜하루어

질 것이 뻔한 싸움

대중의 안정감과 자부심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논쟁.....

(내 생각엔 요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에 대해 많이 이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바로 알기를 원한다.

......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 저자는 그들을 염두에 둔 것이리라...)

황교익은 대한민국 구민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책이라고까지 말한다.

음... 책을 더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어야겠다고 다짐이 드는 대목이다.

무궁화인가?

무쿠게인가?

김상수

배움이란 무엇인가? 깨닫는 것이다. 그렇다면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그릇됨을 깨닫는 것이다. 그릇된 건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 평소 사용하는 말에서 그릇됨을 깨달아야 한다.

정약용 아언각비


자기 역사 왜곡의 꽃 무궁화

한국의 5대 사서에 무궁화가 없다.

무궁화는 일본 집 마당에 키우는 일본에서 대중적인 꽃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 꽃

ㅠㅠㅠㅠ

4965만여 자의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글자 나오는 단명의 상징 무궁화

....다시 한 번 허걱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역사가 조작되었다는 사실....

누구를 위한 거짓인건지?.....

P.61

어사화도 무궁화가 아니었다.

아니 이건 사기에 가깝다.

책을 읽을수록 분통이 터진다.

누구를 위한 조작인건지......

                                                             

시조에도 없다.

무궁화가 한반도에 처음 문자로 등장한 것은 1896년 11월21일 독립문 정초식 때 배재학당 학도들이 부른 '무궁화 삼천리'후렴의 애국가에서부터 등장

... 아니 이건 또 뭐지?

#배재 팔십년사

에 따르면 무궁화 삼천리 가사는 #윤치호

가 작사하였고 벙커가 편고한 것

-

#윤치호

이토지코

대한제국의 정책결정권을 일본에 상납한 제1차 한일협약 체결자

일본제국의회 귀족으원

부자가 친일인명사전 등재

무궁화를 노래한 유명

#하이쿠

-일본 고유의 짧은 시

하이쿠의 3대 거장모두 무궁화를 노래함

무궁화는 한마디로 1896년11월21일 애국가 작사자 윤치호가 무궁화 삼천리를 언급한 이후 현재 2020년 5월까지 약 124년간의 국내 언론과 문헌에만 피어 있다.

P78

사람들은 한 번 말한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 번 말하면 의심하게 되고, 세 번 말하면 이내 그것을 믿게 된다.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 준다.

나치 정권의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

음악에서도 무궁화는 피지 않았다.

그냥 우리나라에 무궁화를 노래한 시도 문헌도 없었다.

그냥 갑툭튀

하늘에서 내려온 무궁화

.....윤치호에 이어

국가음악으로 등극시킨 대표적 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

일본이름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도 미노루

일본이 한국을 무궁화 지역으로 조작한 까닭은?

무궁화는 꽃나무로 변장한 일본의 국이이자 군기

부상은 일본을 지칭할 때도 쓰인다.

무궁화는 부상화로서 진짜 일본의 국기

일본은 왜 한국을 무궁화지역이라 날조했을까?

-그 목적은:무궁화의 한국의 나라꽃으로 신분세탁 과정을 통하여 한국병탄과 내선일체 작업의 매개체로 삼으려는 제국주의 책략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목적외에도 한국과 중구그 유구 등 동아시아 주변 국가가 자국을 국가도 아닌 지역 일역으로 불러왔던 수모에 대한 복수의 의미도 적잖게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ㅠㅠㅠㅠㅠ

읽다 보니 열불 나고

읽다 보니 아니 이런 무궁화를 국화로 하고

조작까지 한 00이 있다니

너무 어이가 없다.

1592년 부산 앞바다의 일장기로 피어난 무궁화

일본 무궁화 왕실 시크릿가든부터 게다 끈까지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도 치요다 특별자치구

일본 최고 권력 핵심지역

무궁화화원

우리나라 승정원 일기 총 2억 4250만자 중 단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 무궁화

#천양무궁

일본인들이 즐겨 상요하는 성어

-하늘과 땅처럼 변함이 없다는 뜻

그러나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천황 천 영토 양 의 무궁한 확장을 의미하는 뜻으로

변질

국내 대다수 문헌들이

#목근

이라 불러왔던 것을 무궁화로 부르게 된 유일하 내력을 12세게 이규보가 중국시를 차운한 한시 단 한 구절

무궁인가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그 이후 약 700년간 한반도의 시공에서 무궁화라고 쓴 기록이 없다.

1889년~1945년까지 일제와 일제식민지 대표 구호는 #천양무궁

천양무궁 일왕 영토의 무한한 확장

천양무궁의 교육칙어는

1968년 12월5일 메이지 숭배자 박정희에 의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이라는 이름으로 되살아났다.

#국민교육헌장

나도 어릴 때 봤던 거네 ㅠㅠㅠ

분노

#남궁억

남궁억 선생은 무궁화 보급을 탄압 당한 게 아니라 무궁화 보급을 내걸고 비밀 항일 애국활동을 펼치다가 일제에 탄압당한 것

#무쿠케

팽창 이란 뜻

일본화의 배지의 핵심 문양인 무궁화를 일보에선무쿠케라 부르는데 이를 번역하면 팽창

사실상 무궁화는 천황영토의 무궁한 팽창을 형상화하는 것인데

......

뭥미??

#애국가

ㅠㅠㅠㅠㅠ

아 바꾸어야 한다.

애국가와 우리나라꽃을 ....

책을 읽으면서 어이없어 하며 분노하며 읽었는데

우리나라에 없던 갑분싸 꽃을 우리나라 자생지로 속이고 역사속에 없던 것을 있어왔던 것으로 말장난을 한 것을 보면 너무 화가 난다.

그리고 박정희는 뭐니?......

아마도 지금 현재에도 잘 살고 있는 정권을 장악한 자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 중에 친일파의 후손이 많이 있나보다

그러니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바뀌고 있지 않다니 ....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

초등을 위한 만화나 동화책으로도 한 권 나오면 좋겠다

학습만화로 나오면 아이들도 읽을 수 있으니

학습만화로 나와 초등필독서로 되면 좋겠다.

중고등 필독서

대학교양도서

전국민 모두가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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