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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 어른이를 위한 세계지도 읽고 여행하는 법
서지선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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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엄마랑 손잡고 비행기타고 여행은 못 갔지만,

집에서 맥주마시면서 책을 읽었다.

다음에 어디가볼까 같이 이야기도 나눴다.

 

세계지도로 세계지리를 읽었고 다음 여행지 선택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알아두면 쓸모 많은 책

#지리덕후가떠먹여주는풀코스세계여행

 

그리고

책띠지를 뒤집어 펼치면

세계지도가 나온다.

이것도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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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
안지현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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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란, 한마디로 잘 늙는 것. 즉 웰에이징을 말한다.

건강하고 액티브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지, 그저 어리고 예뻐 보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 생각하거나 오해하면 곤란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듯이 젊음도 젊을 때부터 챙겨야 한다.’

신체 노화를 감지하는 30대부터 젊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관리한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항노화 관리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관리원칙 1. 꾸준히 한다. 2. 무리하지 않는다.

꾸준히란, 본인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활동해야 얻을 수 있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말한다.

동안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 수면의 질을 관리 했으며 체력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을 챙겨먹고 시간을 쪼개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노화는 원래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 : 실제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신체나이다.

노화속도는 노력에 따라 늦출 수 있다.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생활 습관으로 얼마든지 노화 속도를 조절 할 수 있다.

몸매가 망가지는 건 당연하지 않다. : ‘호르몬 변화때문에 특히 여성의 경우 평균 50세에 폐경을 겪으며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즉 여성호르몬이 있을 때는 지방이 복부보다 허벅지에 쌓이고,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내장 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지방세포의 기능저하때문이다.

디팩초프라의 사람은 늙지 않는다’ : 노화현상을 바꾸는 힘은 의식에 있다. 노화는 필연이 아니라 학습된 것이라서 우리를 늙게 만드는 행동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믿음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기회로 나아갈 수 있다.

생리적나이와 상관없이 해가 바뀔수록 기대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남들이 말하는 동안의 범주에 우리도 얼마든지 포함될 수 있다. 나이 때문에 하지 못 하는 일은 없고, 나이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한다.

우아하게 나이드는 사람들의 공통점 : 40대 후반이 되면 갱년기 우울증이 오면서 호르몬 변화가 생겨 내가 나를 통제하는 게 잘 안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을 하게 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 결과 뇌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우울하다’ ‘행복하다’ ‘기분좋다등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 즉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에스트로겐 농도와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이런 시기가 온다. 우울한 마음이 든다고 해서 깜짝 놀랄게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극복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는데 더 중요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족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 나늘 더 챙기는 삶을 생각해야 한다. 나를 위한 시간도 내고 나를 위한 투자도 하는 그런 시간쌓여야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나를 대접할 줄알아야 남들도 나를 존중해준다. 그래야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내 존재를 잃지 않을 수 있다.

나를 우선순위에 두고 즐거운 삶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자. 재미있는 걸 추구하는 인생이 곧 우아하게 나이드는 삶이다.

 

내 몸의 엔진 효율을 높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에너지 대사가 떨어진다. 신체의 에너지 공장이자 엔진기능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약화되어 그렇다. 미토콘드리아에 문제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대부분 노화보다 과식이다. (미토콘드리아 재생 운동 : 올바른 걷기, 자전거 타기)

 

 

 

 

활력비결 : YESSS : 잘자고sleep well 많이 움직이고stay active 스트레스 관리stressless를 한다.

에너지가 충만한 라이프 스타일은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행복호르몬과 관련있다.

세로토닌이나 엔도르핀처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70%가 장에서 나온다.

우리가 운동을 하면 장내 미생물 세포가 달라지면서 기분 좋은 물질이 나온다.

 

규칙적인 일상이 불안을 잠재우고 스트레스를 낮춘다.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나를 돌보는 시간이 쌓여 살이 빠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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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멘탈 - 결정적 순간의 근성, 자신감, 집중력 트레이닝
쓰지 요시후미 지음, 김정환 옮김 / 프롬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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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관심 많던 주제라서 서평단 신청을 했다.

아주 오래 기다린 끝에 책을 받았다.

단숨에 읽어 본다. ​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멘탈도 근육처럼 단련 할 수 있다!

 

마인드 풀니스 × 최신 뇌과학

호흡 명상 요가

아침 밤 멘탈 강화 프로그램

이렇게 세가지의 주제로 요약이 된다.

 

 

이제 포인트!

지금에 집중하는 것.

눈앞의 행동에 몰두하는 행위, 명상을 위파사나라고 부르며 마인드 풀니스 명상의 원형

 

힘들어! 괴로워!’라는 잡념을 무시하고 얼마나 지금에 집중할 수 있느냐가 열쇠가 된다. 회피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을 견뎌냄으로써 우울함이나 불안감 같은 심리적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직장인에게도 강인함은 반드시 필요하다. 목표달성능력이 높은 직장인과 그렇지 못한 직장인의 결정적 차이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힘의 세기가 아닐까?

인내형 스트레스는 견뎌내면서 지금에 집중하는 트레이닝.

 

쿤달리니 요가

요가식 팔굽혀펴기

요가식 코어 트레이닝

요가식 스쾃

 

이제 진짜 포인트!

1단계 신체의 완화

요가 자세를 취하는 도중, 자세를 취한 뒤 각각의 상태에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의식하며 지금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몸이 풀리는 것을 느끼고, 그와 함께 마음이 변화하며 사바아사나로 그 효과의 여운에 잠기는 느낌이다.

잡념이 솟아나도 무시하고 근육이 늘어나는 것에 의힉을 향한다.

, 단순히 몸을 풀어주기 위해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마인드풀니스의 트레이닝인 것이다. 각 자세는 저마다 늘리는 근육의 부위가 다르고 얻을 수 있는 감각도 조금씩 다르다.

요가 자세를 통한 신체의 완화와 그 후에 실시하는 호흡법을 통한 자율신경의 완화가 상승효과를 일으켜 더욱 깊은 명상 상태로 이끌어 줄 것이다.

2단계 이미징

눈을 감은 상태에서 부담스러운 상황을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표정으로 어려움 없이 헤쳐 나가는 자신의 이미지를 5-10분 동안 그려본다.

자신감이 넘치거나 웃고 있는 등 긍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을 떠올리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떄는 뇌를 사고모드에서 감각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 “Don’t think, Feel”

 

마지막으로

조석단련 :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련에 힘써야 비로소 진정한 힘이 생겨서 어떤 분야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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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다이어리
곰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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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유행했던, 혹은 아직 유행하는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에서

임영웅이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를 때,

작곡가 조영수가 '곱'에서 끝났다고 평을 했다.

이 책은

이 문장에서 끝났다.

"아이가 있다고 불행하진 않겠지만, 불확실한 행복을 위해 이미 충만한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다."

 

 

#.

후회...

후회라는 감정자체는 힘들다.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 말이다.

그 힘듬으로 인해 우리가 위태로워 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러니 지금 더 촘촘한 밀도와 단단함을 나누어야 한다.

 

#.

마지막은 이 그림으로 끝난다.

다양성의 인정.

한국사회에서는 참 힘든 일.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 많은 무례함과 만난다.

"아기를 낳음으로써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듯, 아기를 낳지 않음으로써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존재한다.

누구도 우위에 있지 않다.

다른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다양한 형태의 인생은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와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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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솔직해졌다
이수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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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의 약자로 멕시코에서 캐나다까지 무려 4300km를 걷는 장거리 하이킹을 뜻한다.

주로 산길을 걷는 이 험난하고 지루한 코스를 걸었던 2016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기록이 담긴 책이다.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영화 '와일드'가 생각났다.

영화는 엄마의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주인공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하며 지내다 지난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PCT를 걷기로 결심하고 걷는 이야기 이다.

(영화 추천!)

작가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누구나 길위에 서 있다.

그 곳이 PCT일 수도, 혹은 매일 지나가는 거리 일 수도...

그 길 위에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 마음을 바라 볼 수 있을 때

성장 할 것이다.

"혼자가 된다는 것. 그것은 참 두려운 일이다.

...

 

하지만 두려움 이면에는 신기하게도 설렘이 있다."

 

 

"너를 의심하지 말라고. 넌 해낼 거라고. 무너지지 말라고."

"자유로움이 아니라 온전한 외로움"

 

"수많은 길 위의 계절처럼 다양한 나의 감정을 알아내는 저항 속에서 나는 성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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