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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자장자장 ㅣ 구름동동 그림책 14
존 버틀러 지음, 이혜옥 옮김 / 삐아제어린이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잠자리 동화라서 울 딸래미 눈꺼풀은 무거운데 잠안자고 논다고 실갱이 할때 요긴할꺼라 생각했었는데...
10마리의 동물들이 차례로 데구르르 굴러가는 걸 보면서
10마리 동물 이름 맞추느라 눈이 더 똘망똘망해지네요...흠..
전 개인적으로 10마리 동물이 다 비슷비슷해서 누가누군지 설명하는게 어려웠네요..
복실복실한 털이 있게 그려지고 색깔도 마냥 예쁘게만 표현되어있어서요..
그나마 곰이랑 쥐는 좀 사실적인데...
보라빛나는 다람쥐나 비버 오소리 등등은 읽어줄때마다 헷갈려요..^^;;
한마리씩 굴러갈때마다 숫자가 표현되는데 이건 아직 활용하지 못할꺼같은데...
나중엔 재밌게 숫자 익히는데 도움이 될듯하네요..^^
매 페이지마다 반복적인 구성이라 읽어주는 저는 잠이 솔솔 오던데...
아직은 울 딸래미한테 효과가 없네요...
도대체 뭘 읽어줘야 빨리 잘런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