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심리학자로 다양한 이유로 빠르게 늘고있는 은둔형 외톨이라 불리는 청년.청소년들을 만나며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혀 버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들과 만나 온 다양한 사례의 이야기들 전해 줘요고립되고 은둔한 이들과 가족들이 겪고있는 아픔들과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방법들. 가족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조언 6가지는 큰 용기를 낼수 있게 도와줍니다.내성적이고 소극적인 두 아이의 엄마로 읽는내내 은톨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과 그들을 지켜봐야하는 가족들의 힘들고 아픈 이야기에 공감되며 어디선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을 모든 청소년.청년들과 가족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싶었어요.☘️ 우리는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로도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만큼 큰 힘을 얻는다. 사람은 뜯어고쳐 변화시키는 존재가 아니다. 그저 그 사람이 갖고 있던 고유의 특성과 색상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드러내는데 나의 힘을 보태는 것이다.
할머니댁을 다녀오던 영훈이는 이동권을 보장하라!며 시위하는 휠체어를 탄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유튜버가 꿈인 영훈이는 귀가 후 민폐 장애인이란 제목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되는데 다음날 독일에 살고 계신 영훈이의 고모가 집에 방문해요. 고모는 독일살이나 맛집 속에 독일에서 잘 사는 비결 등을 공유하는 베토벤을 좋아하는 베토의하루 라는 유튜버이자 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된 바이올리니스트에요. 고모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장애인 음악회에 초청을 받아서 영훈이와 고모가 버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다시 만난 시위대와 그들을 비난하는 시민들. 그리고 그들을 위로하는 고모의 길거리 연주영훈이는 무엇을 보고 배우고 느끼며 깨달았을까요?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시위가 누군가에게 불편을 줄 수 있지만 아무도 불편해하지 않는 방법으로 무언가를 바꿀 수는 없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나서야 해.(p60 중에서)
다소 결핍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저자는 학습 영역이 떨어져 한글과 구구단을 늦은 나이에 떼고 오랜 시간 학교 폭력을 경험했어요. 영화와 책을 진통제 삼아 학창시절을 지내며 꿈을 이뤄 나갔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다소 폭력적인 친구들의 행동에 화가 나기도 하고 꿋꿋하게 이겨 나가는 주인공을 응원하기도 했어요.그 옛날 폭력을 정당시하던 선생님들이 많았다는 것에 화가 나기도 하고, 소설이지만 읽다가도 분노가 생기기도 했는데 뒷부분의 유년 시절 이야기는 유쾌 발랄.감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미소를 짓게해요 작가의 누추함과 결핍과 어둠이 사람들에게 위로의 환한 빛이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섬세하고 디테일한 문체에 재밌게 읽어서 저자의 다른 소설 <드럼통>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학교 폭력이 없는 세상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학창시절 수년간 영어공부를 했지만, 외국인 앞에서는 입이 안 떨어져요.영어 공부가 하고싶은분들 계시다면 중학교 영어 교과서로 시작해요.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는 단원마다 중요 표현이 있어요. 영어 문장의 모양 즉 패턴을 익히면 영어가 어렵지 않아요. 영어 구조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패턴만 알아도 문법에 대한 이해가 저절로 생겨요.그리고 영어 전반에 자신감이 생겨요 중등 영어 교사인 저자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교과서에 나와 있는 영어 패턴의 100가지를 이 책에 담았어요. 기본 영어 문장을 익히고, 사용된 표현과 영문법을 익힌후 응용 문자 표현 단어를 복습하고 마지막 문장 배열 퀴즈까지 풀면 오늘 하루 학습량 끝!! 문법을 시작하는 초등생부터 중등 영어 공부에 기초를 쌓고 싶은 친구들, 영어를 공부하고 싶지만 도서 선정에 고민되는 성인이라면 꼭 이 책을 추천해요.저는 쉽고 재밌어서 하루 4챕터씩 진도 나가고있어요^^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래픽과 활자를 접하며 재밌게 영어 공부해 보세요.
매회 다이나믹한 이야기들이 가득했지만 그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8편에서는 황금 사과가 쏘아올린 신들의 장난에 그리스와 트로이아의 전쟁까지.헬레네 한 여인을 두고 벌이는 전쟁에 비겁한 파리스와 아킬레우스의 죽음.파리스의 죽음. 트로이아의 멸망까지 책을 잡는 순간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독서 속도가 빠른편이 아닌데 다양한 등장인물과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에 책읽기에 흥미 없는 친구들이라며 그리스로마신화 꼭 읽어보길 추천해요9.10편이 마지막이라니 다음 이야기에선 또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