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4살에 친구들은 대학을 졸업했고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데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생각을 하며 인생을 유예하다가 유럽 여행을 떠나요.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에 5개월간 터를 잡고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며 오후에는 몰타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말엔 2박3일 이탈리아 여행을 가요. 여행 관광 상품들이 많지만 마그넷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저자는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양한 디자인 중 하나 고르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별도의 공간을 쓰지 않는 마그넷을 선택해요.머그컵이나 현지 특산물등 다양한 굿즈들이있지만 저도 심플함에 유일하게 사오는것들이 마그넷이라 공감하며 읽었어요.마그넷을 보며 그때의 여행을 떠올리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저는 유럽 여행을 가보지 못해서 저자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고 재밌게 읽었어요.마그넷을 사면서 경험한 에피소드들. 지베르니의 모네가 만든 연못을 가보고 친구와 헤어져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유럽 곳곳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유럽에 대한 관심을 갖게해주었어요.저자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이 책 속으로 유럽 여행 떠나보세요.✈️ 각각의 기념품에 담긴 지역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각각의 조각이다. 내가 모은 세상의 조각들이 다른 것들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조각이 되었으면 좋겠다.(p305중에서)
어린이 언어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어린이들이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추론하며 자기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언어적 자신감을 성장시키는 효과적이고 검증된 방법을 공유해오며 이 책을 썼어요.문해력을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된다. 글쓰기를 위해 논술학원을 보내야 한다.등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유행하고 있으나 그런한 방법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알려 주면 각 학년별 나이별에 맞는 육아법을 알려줘요.초판한정 별책부록인 필수 어휘 150에는 각 학년별 알아야할 어휘와 예시. 활동들을 보여주는데 아이들과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어요.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익숙해져서 글밥 있는 책을 거부하는 경우가 흔하고, 책을 읽더라도 학습만화 정도로 익숙해져 있어요.흔히 아는 권장 도서 말고 적합 도서라고 하여 나와 다른 사람을 알아보고 싶은 아이를 위한 책. 모르겠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대답 끌어내기 좋은 책.혼자 책 읽기 시작할 때 도전하기 좋은 책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 줘서 아이들 문해력이 고민이 학부모들께서 편히읽고 실천할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언어 발달의 골든타임인 초등시기 5가지 국어 근력을 골고루 키우는 문해력 처방전을 만나 보세요.🌿 아이들이 책을 안 읽는 이유는 주로 흥미 혹은 독서 습관에서 찾곤 해요. 그런데 정작 아이들이 책을 안 읽으려는 이유는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읽기 어려워서입니다. 읽기 어렵다는 것은 곧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죠.(p95중에서)
저자는 LG그룹에 45년간 몸담으며 평사원에서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겪고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주는데 직장내에서의 조언뿐아니라 살아가며 느낀 인생의 조언들을 함께 전해줘요.전자.디스플레이.화학.유플러스.에너지솔루션등 몸담는곳마다 성과를 내고 노력하기까지의 이야기속에는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들이 전해져요.단순히 업무 능력만 좋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아니기에 인적 자원을 잘 활용할줄 아는 리더쉽과 본인에게 닥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저자만의 긍정 메시지들이 인상적이에요.요즘 드라마 김부장.. 재밌게 보고있는데 현실적인 직장 이야기와 인간이며 심성 따뜻 저자 이야기 속에 빠져 읽다보니 책한권 휘리릭 읽혔어요. 사람과 진심으로 승부를 걸어온 리더의 기록이 궁금하신분들께 추천해요.🌿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노력의 방향성입니다.불이익이 오더라도, 비판을 받더라도,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입을 다물면 안 돼요.(p66중에서)🌿 하지만 성공 뒤에 늘 새로운 어려움이 따랐기에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 그 시련들을 감사해야죠.(p229중에서)
이 책은 주석스님의 <오늘의 발끝을 내려다본다>와 <그대가 오늘의 중심입니다>에서 연결성 있는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스페셜 에디션이에요.부산 복합문화공간 KUmuda(쿠무다) 갤러리를 운영하며 주석스님이 살아오며 일상속에서 보고 느끼는 담백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에세이와 시로 구성되어있어요.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가 필요하신분들께 추천해요.한 토막의 이야기들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 독서하기엔 시간이 없다는 분들께도 추천해요.개인적으로 종교인이 아니라도 요즘 불교의 이야기들이 마음에 울림을 전한다 느껴져 읽는동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수 있었어요.🌿 나도 행복하고 상대도 행복하게 사는 가장 빠른 길은 애초부터 너와 나는 둘이 아님을 삶에서 깨닫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수행하는 이유다. (p51중에서)
우리가 친애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신작과 함께 해보세요.이번 신작 시집은 여든을 맞이한 시인이 22년 늦봄부터 25년 초가을까지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써내려간 신작 시 151편이 담겨있어요.순수하고 감성적인 시인만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속에는 딸에게 들려주는 사랑.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써 전해주는 조언. 자연과 함께하며 느끼는 고마움등 일상 속에서 지친 우리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평소 나태주 시인의 따님인 나민애 교수님 책도 애정하는데 마음 따뜻하게 읽었어요. 힘든 일상속에서 위로 받고싶은 분들께 선물 하고싶은 책이에요. 오래된 충고 - 나태주언제가 소중한 건오늘 여기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며 살기그것은 아주 오래된충고이기도 하고날마다 새로운 인생의 목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