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앨리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컬러링북 플레잉 아트 클래스 3
루이스 캐럴 지음, Danya 그림 / 북스토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엘리스 컬러링북 book

2015/05/11 10:1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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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동화  엘리스...



그 엘리스가 컬러링북으로 나왔다..


다른 동화보다 좀 더 몽환적이고 다채로웠던 그림은 어린 나에게 굉장히


문화충격처럼 다가왔던 것 같다.


흔한 공주님.왕자님이 아닌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상한 나라인 만큼 다양한 요소들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그런 동화가 나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줄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나왔는데


그 디테일에 정말 굉장히 놀라웠다.


다른 컬러링북은 어렵게/안예쁜데 복잡하게


되어있는게 싫어 구입을 망설였는데


이 책은 디테일이 살아있으면서 만화 속 장면들이 나와있어


옛 추억을 더듬으며 스스로 새로운 만화를 하나 만들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요즘 서점에가면 컬러링북이 굉장히 많이 나와있는데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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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울트론 시공그래픽노블
브라이언 힛치 외 지음, 최원서 옮김, 카를로스 파체코 그림,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글 / 시공사(만화)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MOVIE REVIEW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애런 존...
개봉
2015 미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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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전 부터 숱한 화제와 이슈를 터뜨리던 전 세계인이 기다린 어벤져스2가 개봉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영화에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개봉도 하기전에

이미 예매율97%를 달성시키며 개봉한지 2틀만에 300만명이 돌파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한데 어제 영화를 보고나니 왜 그런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cg는 보다 더 정교하고 정말이지 빨려들어갈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 2d인데 이정도라니..)

스토리구성도 다음편을 기대할 수 있게 복선을 놓치지않았고 영화 초반

캡틴과 아이언맨이 "language?" 했던 장면은 만화 원작에서 캡틴과 아이언맨의 대립구조가

살짝 비춰지는 느낌이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 캐릭터는 토르다.

토르 영화 개봉하고 8살 어린 사촌조카랑 보러갔을때 "이거 완전 애들영화구만" 했었는데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다. 토르하니까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는 스칼렛위치가 초능력을써서

환청과 환상이 보이게끔 했을때 각 캐릭터마다 나오는 장면이 그 캐릭터에 맞게

확 몰입되게끔 연출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근데 블랙위도우는 왜 병원이송침대에 누워 어린애들은 입이 없어지고 그랬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자비스의 역 폴베타니 얼굴이 첨엔 너무 뭐랄까.. 인체의 신비 그 얼굴같아서

좀 무서웠다 ㅠ.ㅠ

스칼렛이 로다주 뒤에서 눈만 뻘겋게 뜨고 전설의 고향처럼 다가올때도 헉! 좀 놀람 무서워서..

그만큼 연출이 장난이 아니고 이런 sf영화 조금만 어설퍼도 좀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160분 이란 시간 거기에 7시에퇴근하고 11시넘어서 본 심야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넘넘 재밌게 봤다.

다음엔 직접 아이맥스로 가서 보고싶을 정도로 ㅎㅎㅎ

꼭 다시 봐야지.





 

 

 
01퀵실버

 

 처음 영화에서 나온 장면과 끝에서 장면이

너무 달라서.. 처음엔 뭔가 마르고..안타까운?

느낌의 장면이였다가 영화 후반부엔 어느새

 어깨가 넓고 가슴이 탄탄한 그런 히어로가 

되어있어서 ㅎㅎㅎ

 아무튼 영화 중간중간 피식하게되는 웃음의

요소가 있는 캐릭터다.

 

 

 
02호크아이

 

 이번편에서 확실히 분량도 많이 늘고

 역할 비중도 upggrad된것 같다.

 총각인줄 알았더니 ㅎㅎㅎ

 어벤져스1에선 위도우하고 러브라인이였던것같은데 위도우는 헐크랑 커플이되고.. 사실 둘이

친구같은 느낌이라 키스신이 좀 많이 어색했다 ㅎ.ㅎ

 

 

 
03아이언맨~~~

 

 자비스가 나쁜놈한테 감염돼서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부을때 진짜 ㄷㄷㄷ

 특히 그걸 형상화했다는게 대단한 것 같다.

   진부할 수 있는 악당캐릭터를 갖가지 공격을 받을때마다 다르게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진짜..

 최고최고.

 

 



             이런 멋진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영화관계자분들과 우리 문화충전스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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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독다독, 그림 한 점 - 일상을 선물로 만드는 그림산책
이정아 지음 / 팜파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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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마음 다독다독, 그림 한 점

◆지은이

이정아

 

◆출판사 팜파스

◆리뷰/서평내용 :

->

 

 

 

 요즘 난 정말 힘든 4월을 보내고 있었다 .


 힘든 일은 한번에 온다고 했던가?

 하루도 조용한 날 없이 여기서 뻥! 저기서 뻥! 잠잠해졌다 생각하면 또 다른일이 뻥..!

 스스로 생각해도 왜 내가 이런 현실에 맞딱뜨렸는지..내가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고 아주 작은 조약돌이 던져지기만 해도 너무 아팠다.


자꾸 이런일이 없던 예전으로 돌아가고싶고 아니면 어서 이런 먹구름,폭풍우가 빨리 지나가던지..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평점심을 잡기 힘들때쯤 자연스럽게 매듭이 풀리고 있었다.


하지만 폭풍우가 지나간 내 마음은 군데군데 날아가고 다친 흔적이 있던것 같다.

웃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고 계속 염려하거나 굉장히 소심해지는..

이러지 않았는데 스스로가 객관적으로 봐도 이전과 나는 많이 달라있던것 같다.



이 책은 책 제목부터가 내 마음을 '다독다독 ' 위로해주는데

그게 대단히 거창하거나 형식적인게 아니라 조용히.. 우리둘만 알 수 있는

교감으로 마음으로 다독거려주는 것 처럼 느꼈다.


거기에 그림한점.


작가의 에피소드나 생각들을 풀어내며 거기에 어울리는 그림들을 소개했는데

어쩜 이렇게 센스있게 글을 쓰셨는지 읽는 내내 술술 읽어갔다.


단순히 그림과 비슷한 주제로서 뿐만아니라 그림의 방식.표현기법.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 등등

여러가지 정보적인 면도 잘 서술되어있어 그림은 많이 봤는데 작가의 깊은 속내까지 알 수 없었던

좋은 작품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굉장히 알찬 느낌을 받았다.


    

 

 

 

 

 

 

 

 

 

 


 책의 한페이지다.


 사진도 굉장히 선명하고 실제 그림과 비슷한 색으로 잘나와서 퀄리티가 좋다고 느꼈다.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거기에 맞춰 적힌 작가의 생각을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사람들은 어떤 안좋은일이 있을때 나만 왜이렇게 불행할까? 나같은 시련가진 사람은 없을거야 내가 얼마나 힘든데


등등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고 더 깊은 우울과 좌절의 늪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경향이 많은데


나도 그 중 하나였다. 왜하필 그 많은 사람들중에 나이며, 난 그런걸 감당할 깜냥이 못되는데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하며 말이다.


근데 책을 읽어보며 간과했던 사실..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아픔과 사연을 가지고


누구나 시련은 오게마련이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다를뿐이지..



그래 맞아.나만 이런게 아닌데..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고 돈이 많다고 하루에 100끼를 먹을 것도 아니며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긴데


무엇보다 지금 흘러가는 시간도 다신 안돌아올 내 젊은 날인데


꿍하고 우울해봤자 다 내것이며


일상의 소소한 재미,행복을 많이 느낄수록 (능동적으로)


그것이 다 내 인생의 한부분이 되는것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쁜 그림과 글이 만나


내 마음을 다독거려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가 있나?


ㅎㅎㅎ






 

 

 

 



  책을 펼치면 바로 보이는 이 구절은 이 책의 요약이자 이 책의 전부다.


  읽고나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 책은 진정한 힐링도서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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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 삶의 지혜를 넘어 도전의 철학으로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작가
신정근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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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제목은 '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이다.

왜 철학관련 주제인데 다소 거친표현인 '맞짱'이란 표현을 했을까?

그 물음은 프롤로그를 보고 답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서양철학에서 공통적인 느낌은 선배와 후배가  서로 한 치의 양보없이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모험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

그와 상반된 것이 바로 동양철학이다. 아이는 어른이 없는 세계로 모험을 떠나지않고 

강조하는 것 또한 '희생'이다.

   철학사에서 보면 서로 토론하고 새로운 주장을 펼치고 있는지의 '선명성'을 내세우기보다, 얼마나 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는지의 '유사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런 상반된 철학사를 배우면서 '동양철학에도 부정과 비판의 내용이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품게 되는데 그러한 점을 이 책에서 풀어주고있다.

   "캠페인의 동양학"이 아니라 "동양학의 전체"를 만나자는 제안을 담고

동양학 속에 도저과 모험 그리고 비판과 부정이 정신이 얼마나 활발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잘 쓰여져 있다.

 

 책의 구성은 총 7부로 파괴/모험/도전/독립/창조/선언/기획과꿈 이렇게 나뉘어있다.

등장하는 인물도 많다. 그 많은 인물들의 사상과 에피소드를 주제별로 잘 묶어

전하고자 하는 얘기를 잘 풀어내어 읽는 내내 오 이런것도 있구나 하며 몰랐던

부분에도 많은 걸 알 수 있었다

이름이나 큰 사상은 어느정도 알고있었지만 그에 관한 세세한 에피소드나 사연들은

처음 알게 되는것도 있어 철학을 어느정도 좋아하고 즐겨 읽는 사람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좋아해도 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정말 동아시아의 관련된 많은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으려고 한것부터가 도전이라하면

도전인데 멋지게 성공하 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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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 메가스터디 1만원 할인 쿠폰 + 영나한 영어학원 2만원 할인 쿠폰 증정!
정회일 지음 / 북클라우드 / 201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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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작가
정회일
출판
북클라우드
발매
2014.10.01

 

 

한국에서 영어는.. 뭐랄까 관심도도 높고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이다 영어 유치원이다

학교에서도 역사과목보다 영어수업을 더 늘리는 추세고 나이가 들어도 승진시험에

자격증에 제2외국어까지 애 어른 할 거 없이 영어를 정말 잘하고싶어하는데

문법이나 토익은 잘 나와도 막상 편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자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영어는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게 사실이다.

 

나도 강남에 비싼 회화학원부터 외국에도 나가봤지만 그때뿐이지 뭔가

몇달 또 안하면 다시 버벅대기 일수고..

잡힐듯 잡히지않고 한번 멀어지면 꼬리 잡기도 힘든 영어..

 

그런 영어 회화를 책으로 다른 MP3나 부가적인 거 없이 오로직 글자로 영어의 말문을 트이게해준다?

정말 그럴까? 어떤 책일까?  많이 궁금했었다.

 

책을 보니 전체적으로 회화수업을 옮겨 놓은 듯 하나하나 선생님과 학생들의 작은 의견도 다 적혀져있었다.

수업중에 궁금한게 있는데 흐름을 깰까봐 아님 타이밍을 놓쳐서 그건 왜그런거지..? 할만한 것 까지

다 세세하게 적힌 이 책은 어느정도 영어에 관심이 있고 평소 하고자하는 열망은 큰데 이렇다할 방법을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이 책에선 어순을 익히는 데 강조하였고 4변형이라고 해서 문장을 4개로 변형하는 것인데

소리내어 읽고 평소 내가 하는 행동을 4변형으로 생각해서 말하다 보니 정말 영어가 편하게 말로 느껴졌다.

 

영어도 사람의 말이고 문화가 반영되어 있어서 단순히 문법책 달달 외우는걸로 되는게 아니라

미국식 어순에 익숙해지고 우리말로 하던걸 영어로 생각하다보면 어느순간 스스로 감을 잡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리내어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을 독파하면 책의 이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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