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동시를 따라쓰고 읽어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오더라구요. 쓰다보니 자발적으로 시를 쓰기도 하는 모습에 동시가 아이들에게 참 유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아이와 읽어 본 책도 '한 글자 동시' 라는 동시집입니다.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 책이라 간편하게 외출 할 때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한 글자로 된 동시 제목을 쭉 훑어보니 참 재미있을 것 같아서 아이와 읽어보자고 했습니다. 첫번째 '가' 라는 시를 읽어보라고 했더니 마침 옆에 있던 나무젓가락으로 짚어가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마침 대화체 형식의 물음도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가방 바꾸자는 말이 참 재미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듯 해서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읽어보면서 이야기 나누면 즐거운 동시활동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마지막 부분에 활동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동시를 읽으며 풀어보고 직접 써보는 등의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부담주지 않으면서 동시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하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문해력도 향상되며 아이들이 상상력도 무럭무럭 자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지만 운율이 있고 의미가 함축된 동시를 아이들이 많이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뒷 표지에는 한글자 마법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한글자 동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른이 제가 보아도 재미있는 한글자 동시집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엄마와 읽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시읽 적극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글자동시 #박혜선 #뜨인돌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월간 우등생 학습 6월호를 아이와 풀어 보았습니다. 6월호는 1학기를 정리 할 수 있도록 '1학기평가' 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가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아직 저학년이라서 많이 봐주지 않고 있는데 교과를 잘 이해하는지 실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등생 학습의 큰 장점은 아이의 교과를 꼼꼼하게 반복시키면서 점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번 꾸준히 해오면 아이의 교과를 잘 다져 갈 수 있습니다. 이번 6월호에는 국어 여름 교과 내용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고 온 내용을 복습하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예습으로해도 좋겠지만 복습으로 하면서 다지기로 풀기에 더 좋아 보이네요. 수학은 항상 따로 풀어 볼 수 있는 책자로 분리되어 있으니 휴대하기에도 편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길이 재는 것을 배우고 학습 할 수 있습니다. 정답 해설지는 스피드 해설이 따로 있어서 채점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해설이 필요한 부분은 따로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고학년 올라 갈 수록 꼭 필요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등생 과학을 살펴 보았습니다. 혈액검사를 왜 하는지? 이야기에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혈액을 통해 우리 몸의 질병도 알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 살펴보았습니다. 우등생 과학을 통해 아이의 배경지식도 늘려가고 요즘 대두되는 과학 이야기를 빠르게 접해 볼 수 있어서 상식을 넓히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등생 과학 이외에도 우등생 논술도 있는데 우등생 논술오 선택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학년때부터 아이의 구멍을 메꿔가며 차근차근 공부하기에 우등생 학습이 가장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전과목을 정리하고 자기주도로 해 나가는데 우등생 학습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릉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월간우등생학습 #우등생과학 #우등생학습6월호 #1학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좋은 습관 기르기 3탄 책인데 그 전 시리즈는 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보니 유아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유아들의 경우 아직 개념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경각심도 일깨우고 내 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 아이도 아파서 유치원도 못가고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아프면 세균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책을 본다면 더욱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저녁마다 일찍자야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늘 이야기 했는데 아이 입장에서 잘 설명해 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려운 용어를 쉽게 이야기로 설명하니 아이도 엄마도 이해하며 이야기 나누기 좋습니다. 면역특공대라는 명칭 또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딱 알맞는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면역특공대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을 순차적으로 알려주면서 직접 실천하게끔 도와주는 책이라 유아들에게 필수 인 것 같아요. 세균을 무서워하지 않고 면역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아이들은 스스로 손도 씻고 잠도 푹 자려는 노력을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주 볼 수 있도록 책을 놔두면 아이가 잘 기억하면서 실천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밖의 다른 시리즈 책에는 손톱물어뜯는 유령과 코딱지 닌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코파는 아이와 손톱 물어 뜯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저도 아이와 다른 시리즈 책들도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면역특공대 책은 손씻기 기술을 대공개하고 있으니 꼭 아이들과 보고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람어린이 #면역특공대 #내몸을지켜줘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요즘 초등 문해력에 관한 책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속담과 관련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직접 따라쓰면서 익혀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실용적인것 같아요. 저희 첫째도 학교에 입학하고나서 부쩍 쓰는 활동을 시켜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한 번 열심히 문해력을 향상시켜보려고 합니다. '오키 도키 속담 명언 고사성어' 책은 책이지만 아이가 따라쓸 수 있도록 한 활동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원북스 출판사에서 출간하였고, 작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이신 김수현 님의 책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의 책이라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면서 신뢰가 갑니다.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거란 생각이 들기에 주저없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문해력과 손글씨 발달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문해력이 좋아져야 다른 공부도 할 수 있는 학습능력이 발달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소통 능력이 좋아지면서 사회성도 발달한다고 합니다. 문해력의 중요성은 정말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요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께서 고민하실텐데 초등 저학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2권으로 속담과 명어, 고사성어를 소개합니다. 1권은 끝말잇기 게임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하네요. 이 책을 보다보니 1권도 궁금해지면서 기회가 되면 아이와 보고 싶더라구요. 이 책은 만화를 통해 먼저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혀나가도록 도와 줍니다. 만화가 친숙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펼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속담과 명언, 고사성어라고 하면 아이들이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할텐데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만화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 내가 익힌 어휘와 표현을 직접 써보는 활동이 있습니다. '따라쓰기' 활동을 하면서 어떤쓰기가 가장 멋진지 스스로 평가도 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의 동기부여와 자율성도 주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퀴즈를 풀면서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다시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습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총3장으로 이루어져서 속담, 명어, 고사성어를 따로 정리하며 익혀 볼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한다면 한달동안 익혀 볼 수 있는 책이라서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매일 하더라해도 읽는 부분이 1장 정도이고 한 페이지정도 쓰기 부분이라서 부담되지 않는 양입니다. 양이 많다면 겁부터나면서 하기 싫어 할 것 같은데 적절한 양이라서 도전해 볼만 합니다. 미취학 아동이라고해도 한글쓰기가 된다면 시도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자기주도로 하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자신이 익힌 부분을 스스로 체크해 나가면서 하기에 더없이 좋은 것 같아요. 조금씩 아이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 책을 따라가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키도키속담명언고사성어 #시원북스 #김수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속담 #사자성어 #어휘력 #문해력 #어린이교양 #어린이한글공부 #표현력 #맞춤법 #책과함께놀아요 #초등국어
'이솝우화로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사자성어와 속담을 동시에 익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속담과 사장성어의 뜻풀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솝우화로 이해하며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나서 속담과 사자성어를 익히기 때문에 기억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첫채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 매일 책 한권 챙겨가야 하는데 이 책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글밥이 있는 책을 넣어 주었더니 하루에 읽는 분량이 조금이라서 너무 지루하게 읽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얇은 그림책을 챙겨주기에는 매일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솝우화 이야기와 속담, 사자성어를 읽어보는데 2~3장이면 되기때문에 하루에 하나씩만 읽어도 꽤 오랜시간 읽어나가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한가지 이야기만 읽어도 되니 이해하고 넘어가는 시간까지 충분 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책을 넣어주는 엄마의 수고도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부록이 3가지나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부록은 책을 읽으며 익혀온 속담과 사자성어를 다시 점검 할 수 있는 활동지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잊었던 것을 다시 상기시키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2,3 부록은 속담과 사자성어를 다시 정리해 놓은 것이라서 이해하고 넘어간 부분을 다시 보면서 기억해 볼 수 있도록 해주니 좋았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처럼 이 책의 이야기를 하루에 하나씩만 읽어가도 쌓여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조금 어려운 용어도 나오기 때문에 잠자리 독서로 엄마가 하나씩 읽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함께 읽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자성어를 재미있게 익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솝우화로배우는속담과사자성어 #가문비어린이 #김숙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