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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3단계 A (3,4학년) 초등 달곰한 문해력 독해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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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3학년 겨울방학을 앞둔 시기, 문해력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서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문제집을 만나보았어요. 어떤 단계를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독해 문제집을 풀어본 경험이 많이 없는 아이라 3학년 A 단계부터 차근차근해보기로 했습니다.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의 지문에는 교과서와 연계된 필독서와 최신 문학 베스트셀러가 다수 수록되어 있어요. 독해 문제집의 지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최신 아동문학과 다양한 비문학 글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단계별 수록 도서 목록과 출판사, 교과 연계 부분까지 나와있으니 든든하네요.
게다가 초등 교과서 기획 위원과 초등 교사가 함께 개발했다니 믿음직해요.

3단계 A는 총 4장으로 생각 주제 20개가 있습니다. 인문, 사회, 과학, 역사, 예술, 경제 등 주제도 다양해요.
여기에 '생각주제'가 질문형으로 되어 있는게 포인트에요. 질문으로 된 주제를 보면 주제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주제에 대한 답을 찾는다는 목적을 가지고 글을 읽게 되겠지요. 그러다보면 글을 읽을 때 집중도가 높아집니다

공부 시작전에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요. 아이의 상황에 따라서 60일, 40일, 20일 전략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겠어요. 물론 아이의 반응과 속도를 봐가면서 수정하면 되겠죠^^

다른 독해 문제집들은 문학 문제집, 비문학 문제집이 따로 되어있는데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는 초등 독해 최초로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 2개의 글을 읽는 '주제 연결 독해'라는 새로운 초등 독해 학습법이에요. 정말 매력적이죠!

'진정한 배려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주제에 재미있는 문학 글을 먼저 읽고, 비문학 글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평소에 문학 책만 즐겨읽어서 비문학은 따로 접할 기회가 없는데 <달곰한 문해력>을 통해 다양한 글을 읽음으로서 필요한 생각과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리라 기대됩니다.

글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들은 옆에 어휘사전을 참고할 수 있어요.
글을 다 읽고나면 내용요약하는 부분이 있이서 글의 중심 내용을 생각해 보고, 중요한 낱말도 익히게 됩니다. 중심 문장과 핵심어휘를 찾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네요. 저는 이 내용요약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익힘 학습에서는 앞의 두 내용을 정리하고, 주제 어휘 학습까지 할 수 있어요. 생각 주제별 어휘 & 쓰기 학습으로 통합적 문해력 향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서술형 문제도 들어있어서 좋아요.

아이에게 차례를 보면서 먼저 해보고 싶은 주제를 고르라고 했더니 더욱 관심을 갖으며 시작했어요. 지문의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잘 읽고, 문제 풀이까지 해나갑니다.
달곰한문해력 초등독해를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에 한 장씩만 하겠다고 했었는데, 문제풀이를 몇 번 해보더니 한 번에 2~3장씩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를 통해 주제 연결 독서를 반복하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거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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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계산력 초등 4-1 초등 달곰한 계산력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이현지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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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벌써 4학년이 되는 윤아.
오빠에 이어서 달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4학년 1학기 연산 문제집인 달곰한 계산력을 먼저 만나보았어요.

<달곰한 계산력> 초등 4-1에서는 다양한 자릿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연습하게 됩니다.
​하루 2쪽 학습으로 부담 없이 공부 습관 형성!
초등 연산 문제집 <달곰한 계산력>은 총 9단계로 하루에 두 쪽을 꾸준하게 하면 48일에 완북을 할 수 있어요. 단계별 공부 내용과 지도 팁이 소개되어 있어서 집에서 엄마표로 지도하기에 어렵지 않겠네요.

엄마표 수학을 더 쉽고 편하게!
각 단계가 시작될 때마다 아이에게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지가 세세하게 나와있어요.
실제 초등 선생님의 지도 가이드라서 더 믿음직해요. 현직 선생님들이 각 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연산 원리 설명을 한 것을 내가 집에서도 설명을 할 수 있게 되다니^^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연산 원리!
<달곰한 계산력>은 비주얼 싱킹을 활용해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설명해줘요. 선생님이 실제 수학 수업에 사용하는 칠판을 그대로 옮긴 느낌이네요.
기존 연산 문제집이 문제 수 위주 라면, 달곰한 계산력은 이해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요. 계산 과정을 그림과 도식으로 이해한 후, 적용 문제와 응용문제로 개념을 확장해 나갑니다. 단순 반복 연산을 넘어, 연산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구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로인해 아이가 연산을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로 받아들이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연산은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달곰한 계산력은 문제 수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문제 간격이 넓어서 눈의 피로도가 덜해요. 게다가 다른 연산문제집들과 달리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이어서 더욱 특별한 느낌이네요.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쭉쭉 풀어나가는 아이에요^^

각 단계를 마칠 때면 연산 놀이터가 나와서 재미있게 해당 단계의 연산을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네모로직과 연산 놀이터를 통해 사고력과 흥미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매일 학습이 끝나면 오늘의 숫자를 찾아서 문제집 뒤에 있는 네모로직에 색칠을 해요. 다 완성되면 어떤 그림이 될까? 매번 색칠을 하면서 궁금해 합니다^^
완북을 더 쉽고 재미있게하는 효과가 있어요.

달곰한계산력의 정답지는 절취선을 따라 자르면 반으로 접혀요.
그래서 따로 보관하기도 좋고, 손에 쏙 들어와서 채점을 해줄 때 정답을 찾아보기가 좋네요. 정말 센스 있죠^^

이해하기 쉽게 수학 개념을 풀어놓은 달곰한 계산력으로 재미있게 연산을 할 수 있어요.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 달곰한 계산력 4-1을 꾸준하게 하면 빠르고 정확한 연산 연습을 통해 수학의 자신감을 키우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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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고전 -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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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벌써 예비 초6이 되는 아들.
평소에 독서를 강조하는 엄마인지라 초등학생들이 읽을만한 고전을 접하게 해주었는데요,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이야기가 담긴 <중등 필독 고전>책에는 어떤 고전들이 소개되어있는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목차를 보니 크게 동양고전 고전문학, 동양고전 철학 윤리, 서양고전 고전문학, 서양고전 철학 윤리로 되어있어요.



고전 문학은 그래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철학 윤리에 대한 고전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성인들도 제대로 읽어 본 사람을 찾기 힘들잖아요. 저도 논어를 읽어보려고 책을 샀는데 그대로 책꽃이에 보관만 되고 있는거 있죠.
이 기회에 아이랑 읽어야겠어요.
<중등 필독 고전>책에는 논어의 전반적인 배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의 주요 포인트를 Q&A로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논어가 다양한 주제와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되는지도 나와있어요.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칸트의 도덕적 인간, 소크라테스의 성찰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읽을수록 감탄이 나오는 책이네요.

올해 초에 인상깊게 읽은 조지오웰의 1984도 있네요. 1984의 주요 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바쁜 중등 고등학생들이 소개된 고전을 다 찾아서 읽지는 못하더라고 이 책을 통해 전반적인 책의 내용을 알아가며 지식을 쌓을 수 있겠어요.

1984를 읽고나서 더 읽어보면 좋을 작품으로 멋진 신세계가 소개되었네요. 두 책의 주요 내용을 비교해가며 설명해주는 부분이 좋아요. 게다가 한 걸음 더, 탐구 주제의 질문을 통해 사고가 확장되며 청소년 문해력이 키워지겠어요.


<중등 필독 고전>책의 마지막장 에필로그에 있는 이 한 문단이 진짜 포인트에요.
🔖질문만 넣으면 AI가 뚝딱 답을 내놓는 시대라지만, 인생의 아주 중요한 결정까지 AI에게 맡길 수는 없다. 그 결정의 중심에는 다름 아닌 여러분이 있어야 한다. 선택 앞에서 지혜가 필요하다면, 고전의 힘을 빌려보자. 수백 년간 사랑받으며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준 고전이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그 어떤 친구보다 친밀하게 말을 걸어주고, 결정의 방향성을 짚어줄 것이다. (p279)

세상은 아는 만큼 보여요. 우리 청소년들이 '아는 사람'이 되어 꿈을 펼치길~
중등 필독서, 고등 필독서로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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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습관의 기적 매일 쓰는 돈의 비밀 - 읽다 보면 경제 상식이 저절로 쌓이는 초등 습관의 기적
야기 요코 감수, 미카노 그림, 박선정 옮김 / 지성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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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 5학년인 첫째와 3학년인 둘째에게 올해 초부터 용돈을 주기 시작했어요. 저희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집에 들러서 간식을 먹기 때문에 밖에서 돈 쓸 일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돈 관리를 하면서 꼭 필요하고 사고 싶은 물건은 사보라는 취지에서 '학년 X 천 원'으로 책정해서 주고 있답니다.

그런데 용돈을 주고 아이들이 사용을 하다 보니 이런저런 궁금증들이 생기더군요. 아이들도 물어보는 부분이 있고요. 단순하게 있는 돈을 쓰는 게 아닌 돈에 대한 분명한 철학을 가지는 게 중요하겠다 싶어서 <초등 습관의 기적 매일 쓰는 돈의 비밀>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초등 습관의 기적 매일 쓰는 돈의 비밀>에는 어린이가 일상 속 궁금했던 돈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갖고 싶다고 모두 사면 왜 안 돼요?, 인형 뽑기에 돈을 얼마까지 써야 할까요?,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는데 어떡해요?, 몰래 한 게임에서 엄청난 요금이 나왔어요, 부자가 되려면 일을 많이 해야 돼요?' 같이 아이가 할법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입니다.

나는 어떤 유형일까?
재미있게 MBTI처럼 나의 소비 유형을 먼저 알아봐요. 1~4번 체크리스트 중 나에게 해당되는 문장에 표시를 하고, 표시된 게 가장 많은 곳이 자신의 소비 유형이 됩니다. 쇼핑왕, 배려왕, 고민왕, 절약왕. 이렇게 4개의 유형인데 우리 아이들은 모두 고민왕이 나왔어요. 나의 유형별 소비 스타일과 장점을 먼저 알아봅니다.

<초등 습관의 기적 매일 쓰는 돈의 비밀>은 돈을 왜 알아야 하는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똑똑하게 돈을 관리하는 방법, 돈은 무엇인지, 부자가 되려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배울 수 있어요.
딱딱한 이야기들만 나열된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만화로 친숙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용돈 관리법에 대해서도 나와요.
용돈을 받는 방법도 참 다양하죠. 단순히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용돈 계약서를 통해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재현상 꿀팁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 경제교육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서 초등학생부터 투자와 대출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배우면 너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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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 꿈과 진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드림컴트루 실천북’
김태연 지음, 주유소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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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라는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든 책이에요. 저자인 김태연 작가님은 27년간 청소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이끌어온 전문가입니다. 청소년 진로 전문가가 쓴 책이어서 진로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차례의 소제목들을 보니 '하고 싶은 게 많아고, 없어도 고민.', '하고 싶은 걸 진짜 할 수 있을까?', '내 꿈인데, 왜 다른 사람이 신경 쓰일까?', '혼란스러운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 'AI와 함께하는 미래에 내가 할 일은 뭘까?' 이렇게 진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실제로 고민할 만한 내용들이에요.

찻 장부터 요즘 핫한 케데헌의 이야기로 눈길을 끄네요. 자칫 딱딱하게만 느낄 수 있는 책을 친밀하게 여길 수 있겠어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책의 최대 장점은 진로 고민을 하는 아이들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가 사례와 함께 담겨있다는 점입니다. 친구들의 고민을 보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안도감과 공감, 그리고 해결 방법과 과정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어요.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진로를 결졍하는데 너무 막막하다는 사례를 통해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서 완벽한 답이라는 것은 없다'는 대답을 해주고, 또 다른 사례를 통해 아이가 완벽한 선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중간중간 태연쌤의 진로 코멘트로 실질적인 조언도 들려줘요.
"'완벽한 선택' 대신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것을 좋은 결정으로 만들어 가면 돼." 라는 조언이 저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내 마음 쓰기'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됩니다.

책장에 이 책을 꽂아주고, 사춘기 아이들이 각양각생의 고민이 생길 때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찾아서 읽으면 딱이 책입니다. 청소년 추천도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를 많은 중고생 아이들이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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