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안내서 -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의 온갖 과학적 사실들 시시콜콜 사이언스
스테판 게이츠 지음, 제효영 옮김 / 풀빛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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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궁금증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시콜콜한 인간 탐구서!!

끈적거리고, 시끄럽고, 징그럽지만

내 몸이니까 소중하고 더 알고싶어!

이책은 우리 인간의 불완전함과 특이점, 주름을 친양하고 우리 몸에 함께 사는

미생물과 기생충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 책에서는 질병에 관한건 없다.

그저 우리 몸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것들을 다루고있다.

7,000,000,000,000,000,000,000,000개.

우리 몸을 이루는 원자의 개수다. p15

읽을수도 없는 저 숫자로 우리 몸을 이루는 원자 갯수라니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호기심 가득하게 책을보게 만들었다.

30조 개 세포가 세밀하게 조합되어 인간은 서로 DNA가 99.5% 일치하지만 전부 다르다.

결국 1,000억명의 사람들 모두가 유일하면서도 특별한 존재라는것이다.

병에 방귀 가두기

먼저욕조에 물을 채운다.

병을 물에 완전히 집어넣어 속에 가득 물을 채운 다음, 세워서 입구를 항문에 댄다.

그상태로 방귀를 뀐다. 방귀부피와 같은 부피만큼 병에서 물이 흘러나올것이다. p93

병속에 방귀를 가두는 아주 손쉬운 방법을 알았다.

하지만 주의사항이 있다. 휘발성 냄새 성분이 휘발되어 방귀의 특별함 힘이 사라진다.

인체의 신비는 살면서 모두가 경험하는 일일것이다.

도대체 왜 있는지 궁금한 부위도 있고, 왜 몸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한것도 많은데 부끄러워서 병원가서도 묻기가 민망한것들이 있다.

그런 많은 것들을 이책에서 다루고있어서 누군가에게 물어보기

민망한것들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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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2
제인도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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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죽은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수상하고 매력적인 남자와의 동거,

그리고 점점 짙어지는 의심의 농도!

죽은남편이 돌아왔다2는 재우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같은 상황일때 재우의 관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니

같은대화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이 된다니

이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 여자는 쌍년이었다.

난 한눈에 알아봤다. 그녀가 우리와 같은 족속이라는 것을, 종대의 말이, 맞았다. p6

효신을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재우였다

진짜 재우!

1권에서 왜 시어머니가 재우가(종대) 아닌 사람을 자꾸 재우라고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는데... 2권을 보면 이런 의문점이 풀린다.

그들은 원팀이였다. 모두가 한통속!!

2권에서는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그들은 서로에 정체에대해 알게 되고

또 다른 등장인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1권 마지막에 등장한 보험조사원이 2권에서도 맹활약을 하면서

2권의 이야기도 마무리된다.

사건을 일으킨 자신은 자신의 말로 인해 자신이 범인임을 스스로 자백 아닌 자백을하게 되는데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2 에서도 그렇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누군가는 나의 죄를 알고있다.

마지막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의 연속!

이책의 마지막 장까지 당신이 예측한 것은 모두 틀렸다!

출간 전 영상화 확정!!

이 두권의 책을 읽고나면 왜 출간 전 영상화 확정이 되었는지 자연스레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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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1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1
제인도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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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누군가는 연극을 하고있다.

죽은남편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여자

남편의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딱 5년만일이다. 이제는 자유라고 외치는 여자 효신!

그녀에게는 이미 내연남(?) 필주가 있다.

남편의 사망선고가 내려진 날에도 그들은 함께했다.

그런 그들에게 경찰서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 죽은 남편이 살아있다는 전화였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을 죽인후, 애인 필주와 함께 가평 빌라에 시체를 유기한터라

경찰의 말을 믿을수가 없다.

경찰서로 간 효신과 그녀의 시어머니는 재우가(효신의 남편)가 있다는 청송요양원으로 간다.

그곳에서 만난 재우는 자신의 남편이 아닌 낯선남자다.

하지만 그 낯선남자를 시어머니는 재우라고 말한다.

경찰에 저 사람은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고 하지만 지문대조 결과 경찰은 재우가 맞다고한다.

결국 그 낯선남자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고 불안한 마음에 자신의 집에서 문까지 잠그고 잔다.

재우가 의심스러운 효신은 재우의 뒷조사를 시작하고 그의 애인 필주는

재우가 있던 청송요양원에 위장 취업을 결정한다.

과거의 기억을 잃었다는 재우는 효신에게 잘하기까지한다.

그런 재우가 점점 끌리기 시작하는 효신이다.

다시 돌아온 재우는 옆집과 이상하게 친한듯 싶다.

1권의 마지막은 효신이 보험조사원 조장현을 만나는것으로 끝이난다.

첫 시작부터 몰입감 최고로 다음장을 넘기는 속도가 매우좋다.

죽은남편이 돌아왔다1권은 아내인 효신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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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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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베르베르의 영원한 걸작 '뇌'

이지도르와 뤼크레스는 2권에서도 핀처박사의 죽음을 조사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조사도중 핀처박사의 약혼자 나타샤 아네르센이 CIEL 단체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된다.

핀처박사의 추모식날 뤼크레스는 납치를 당하고 눈을떠보니

모니터가 설치되어있는 낯선곳 조사가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

그 조사에 관해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고있는지에 관한 질문이 보인다.

​식물인간상태의 마르탱은 전극을 뇌에 이식하고, 컴퓨터의 도움으로

자신의 사고운전자를 알아낸다.

전직 의사 움베르토 로시 지금은 알코올 중독에 걸려 노숙자 생활을 하고있다.

그런 인간때문에 지금의 자신의 처지가 된 사실을 알고는 분노한다.

하지만 당시 가장 성능이 좋고 안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아테네에게

움베르토 로시의 처분을 어떻게 할지 아테네에게 묻지만 대답은 용서!!!

의학적인 용어들과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시점을 오고가며..

우리가 지금 흔히 알고있는 몸은 움직일수 없지만 뇌는 살아 있는

사람과 컴퓨터와의 신경연결을 통해 대화가 가능한 점과 뇌와 정신에 대한 연구에 돌입해

잊혀져 있던 <최후비밀>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최후비밀이란 무엇인가?

1954년 미국의 신경 생리학자 제임스올즈는 전기자극을 통해 뇌의 쾌감을 느끼는 부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이 사실이 인간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면으로 모두에게 숨긴적이있었다.

하지만 그 연구를 공동으로 해오던 체르니엔코 박사가 자신의 딸이 마약에 중독된것을 알고는

딸을 구하기 위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일이 현재 핀처 박사의 죽음까지도

연결되면서 사건이 점점 얽혀간다.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을수 있는<최후비밀>이란 대체 무엇일까?

이책은 출간된지 20년이 된 책으로 이번에는 독자들이 읽기 조은 판형과

가볍운 모습으로 외향을 바뀌고 달라진 맞춤법을 반영하였을뿐 아니라

주석을 통해 디테일한 정보를 현재의 기준으로 내용을 수정해서 읽기가 더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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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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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베르베르의 영원한 걸작 '뇌'

저명한 신경 정신 의학자인 사뮈엘 핀처는 컴퓨터 <디프블루IV>와의 체스대결에서

이긴 유일한사람이다.

오늘은 2대2 사항이고 마지막 대결에서 힘겹게 컴퓨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기분좋게 귀가한 체스 챔피언은 약혼자 나타샤 아네르센과 사랑을 나누다가 사망한다.

그러나 기자출신 이지도르 카첸버그는 직감적으로 수사 결과에 의문을 품고

다른 기자인 뤼크레스 넴로드와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이름이 넘 어려워서 읽으면서 몇번을 다시 봤네요 )

이지도르는 뇌가 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그 동기는 핀처가 컴퓨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한직후 인터뷰한 <이승리는 어떤 은밀한 동기 덕분에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말하것에서 찾을수있다고 생각한다.

이지도르와 뤼크레스는 핀처의 진짜 사망 원인을 추척하면서,

그 동기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은 뇌속에 있음을 점차 알게된다.

장루이 마르탱은 세딸의 아버지로, 니스신용은행의 법무담당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친구집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고 말도 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단지 한쪽 눈으로보고 한쪽귀로만 들을수 있는 상태인 록트인신드롬,

일명 리스 LIS상태가 되었습니다.

그후 마르탱은 안구의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작동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의학적인 용어들과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시점을 오고가며..

우리가 지금 흔히 알고있는 몸은 움직일수 없지만 뇌는 살아 있는

사람과 컴퓨터와의 신경연결을 통해 대화가 가능한 점과 뇌와 정신에 대한 연구에 돌입해

잊혀져 있던 <최후비밀>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최후비밀이란 무엇인가?

1954년 미국의 신경 생리학자 제임스올즈는 전기자극을 통해 뇌의 쾌감을 느끼는 부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이 사실이 인간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면으로 모두에게 숨긴적이있었다.

하지만 그 연구를 공동으로 해오던 체르니엔코 박사가 자신의 딸이 마약에 중독된것을 알고는

딸을 구하기 위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일이 현재 핀처 박사의 죽음까지도

연결되면서 사건이 점점 얽혀간다.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을수 있는<최후비밀>이란 대체 무엇일까?

이책은 출간된지 20년이 된 책으로 이번에는 독자들이 읽기 조은 판형과

가볍운 모습으로 외향을 바뀌고 달라진 맞춤법을 반영하였을뿐 아니라

주석을 통해 디테일한 정보를 현재의 기준으로 내용을 수정해서 읽기가 더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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