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사 여행 -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이야기
레베스 에메세 지음, 그렐라 알렉산드라 그림,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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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대표하는 예술이야기

동굴 벽화부터 다 빈치, 인상파 ,바우하우스,앤디워홀,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까지

신성한 통치자를 위한 예술

어떻게 그 무거운 거대한 조각상을 크레인이나 전동공구 없이 만들었을까하는 의문

누구가 가져본적이 있을것이다. 무거운 돌덩이는 물에 띄워 운반하거나, 신전이 세워질

현장에서 직접 깍아서 조각을 했다. 이집트의 모든 예술은 혼자가 아니라 공동작업이란 사실

설계하는사람,조각가, 화가, 물감(색을 만드는)을 만드는기술자등 이런이유로 예술가의 이름을

남길수가 없었던것이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나는 나 자신을 그린다. 나는 자주 혼자있고, 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그림으로 위로 받는 프리다칼로.

그녀는 멕시코 전통의상을 사랑했고 그녀의 스타일에 많은 디자이너들은 또다시 영감을 받기도한다.

그래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던가.

오늘날 유명한 화가 뱅크시의 작품도 이 책에서 볼수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 지만 그의 진짜이름도, 얼굴도 아무도 모른다니..

뱅크시는 그림을 통해 빈곤, 인종차별, 전쟁, 독재같은 사회문제를 비판하고, 그의 작품은

전세계 도시에서 발견된다고한다.

뱅크시의 유명한 일화인 경매에 낙찰된 그림을 파쇄기계에서 넣어 망가뜨려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든..

어쩌면 그런 그의 행동때문에 더 유명해졌나 싶기도합니다.

예술은 자유롭고, 영원하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25명의 위대한 예술탐험을 할수있는 "세계 미술사 여행"

그림의 일화와 설명까지 더해지니 화집같기도 한 책.

아이들이 보기에도 정말 좋은 책이다.

물론 어른들이 보기도 정말 쉽게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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