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더라?"
"잠깐, 나 여기에 뭐 가지러 왔지?"
나도 모르는 사이, 우리는 뇌 마음대로 작동중 이다.
우리는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하다가 이상한 경험을 할때가 있다.
가끔씩 내가나인데 도 다른 내가 있는거 같기도할때...
누군가 내이름을 부르는듯한데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는..
물론 이런현상이 지나치면 문제가있지만 사소한 착각이나 환각은 일상 속 신경심리학적 현상이라고한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것일까? 우리는 일상속에서 비슷한 수백만개의 자극을 받는데 그 모든자극을
항상느끼고 인식하지는 않는다고한다. 쉽게말해 특별하지 않은 자극에 오랜 기간 노출되면 감각이 습관화되는것이다.
이런 외부에 꾸준히 노출되는것만큼 훌륭한 인지자극은 없는것이다.
가장 흥미롭게 본 24장 "정신질환은 존재하지 않는다"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