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질투,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시기,질투,경멸,분노..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언제부터 죄악이 되었는가
꽃이 만발한 정원에는 벌레가 필요하듯 삶에도 부정적 감정이 필요하다!
책 뒷장에 적혀져 있는 이 문구가 나로 하여금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다.
분노는 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을 알려 주는 것이다. 타이어에 구멍이 난 건 화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적절한 균형감을 가지고 있어도 여전히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릴 수있다.
부정적인 감정이 나쁜것이라는 인식에 우리는 감정을 숨기고 또는 없애고자 노력하지만 그 부정적인 감정이 어떻게 삶에 작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수도 있는것이다.
과연 사람들은 자신의 나쁜 감정을 다른 사람을 해치기 위한 구실로 사용할까? -중략-우리가 해롭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는 나쁜 감정이 우리에게 말 걸어오는 것이 싫기때문이다. 나쁜 감정은 자아의식이 흔들릴 때, 때로는 자아의식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다.
과연 사람들은 자신의 나쁜 감정을 다른 사람을 해치기 위한 구실로 사용할까? -중략-
우리가 해롭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는 나쁜 감정이 우리에게 말 걸어오는 것이 싫기때문이다. 나쁜 감정은 자아의식이 흔들릴 때, 때로는 자아의식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다.
부정적인 감정을 가능한 빨리 없애고 싶을때 우리가 하는 한가지 방법은 자신을 가혹하게 평가하는것이다.
얼른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 궁극적인 것에 집중하기도한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부정적인 요소가 아닌 밝은 면을 보면서 말이다. 사람의 삶은 행복한 일만 있을수 없다. 꽃이 만발한 비옥한 흙에 지렁이가 가득한 법이다. 책을 읽고 나면 부정적 감정이 어떻게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