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사는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유세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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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아마추어는 남의 말에 휘둘리고

인생의 고수는 나의 마음에 귀 기울인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화려하다.

삼성물산, 애경그룹에서 25년간 재직하고

어린나이에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임원까지 했던 그녀가 갑자기 회사를 관둔이유는 아이가 아파서였다.

계획대로 진행되기는커녕 예기치 못한 장애물드리 나타나기도하고 반대로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기회로 역전승을 거두기도한다. 그래서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다.

인생이 내가 생각했던 방향으로 흘려가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지만 그 원치않던 방향이 오히려 인생의 순풍을 맞이하게 해주고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 서있는 시절은 내가 더 빨리 일을 배울수있는 밑거름이 되기도한다는것을 그순간을 지나야 알수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건 대부분 쉬운일다.

첫번째, 말하기 전에 메모장부터켜라

두번째, 부정적인 표현은 의도저그올 없애라

세번째, 잘잘못을 지나치게 따지지 마라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의 비지니스 마인드는 어느정도 필요한 덕목이다.

일은 시간가면 배우지만 사람의 인성은 일을 잘 못하더라도 그 사람과 같이가기 마련이다.

우리는 모두 남이다. 그래서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없다. 특히 내 생각을 '말'로만 전할 때 상대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기 때문에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말실수를 줄일 수 있다.

옛말에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스스로를 예쁜사람으로 만드는 데 말 공부만큼 유익한 일도없다는 저자의 말처럼말이다.

<<나답게 사는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는 사계절을 바탕으로 때에 맞는 인생 해법을 제시하고있다.

봄,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여름, 갉아먹는 관계와 이별을 준비하라

가을, 마지막까지 성장할 각오로 살아라

겨울, 후회와 상처를 마주해서 성숙해져라

구성도 좋고, 많은 좋은책들을 볼때 좋은사람들과 나눠야지 싶은 책들이 많은데..

시간에 휩쓸려 살다가 정신차릴때가 언제인가를 꼽씹어보는요즘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좋은 답변을 준거 같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사실 책 내용이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싶다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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