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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어던질 용기 - 진짜 내 모습을 들킬까 봐 불안한 임포스터를 위한 심리학
오다카 지에 지음, 정미애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평점 :
혹시 나도 임포스터?
일본 공인 심리사가 알려주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불안은 줄이고 자신감을 올리는 생각습관
일본의 공인심리사이자, 자신의 이름을 건 ' 오다카지에' 심리상담소를 운영중인
저자는 대중강연과 TV프로그램 심리학 고문 활동을 통해 타인에게 쉽게 털어놓기 힘든
고통을 겪는 사람들 대다수가 임포스터 증후군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임포스터란?
누구도 지적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사기꾼이라고 여기며 불안과 괴로움에 시달리는 증상입니다.
임포스터에 빠지면 내가 생각하는 자신의 능력이상으로 주변사람이 자신을 높게 평가한다라고
느끼기 때문에 남을 속이는듯한 기분이 든다라고 합니다.
현대인의 70%가 살면서 한 번은 겪는 임포스터 증후군
일상 속 작은 변화로 강철 멘탈을 만드는 법을 이책을 통해 알수있습니다.
저자는 두려움과 불안을 겪는 임포스터들에게 다양한 심리학적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1. 인생 각본 재검토 : 부모나 사회가 결정한 인생의 달성과제를 다시 점검하자.
2. 리프레이밍 : 부정적인 틀에 갇히지말고 사고를 전환하자.
3. 메타인지 제어 :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내가 있다고 상상하자.
물론 모든 사람에게 효과 있는 자기 긍정감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은 존재하지않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는것이 제일 좋다는 얘기도 빼놓지 않고 하고있다.
이외에도 다른 임포스터를 대하는 대화법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이 가득하니 근거 없는 자책은 멈추고 자존감을 회복할 시간을 넘어 가면을 벗어어던질용기를 가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