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저렇게 머리까지 안보이게 고개를 숙이고 열정하는 모습은
아이들만의 모습을 아닐꺼 같다는 생각이든다.
여행 후반에는 아내까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소소한 일상에서의 아내의 역할을 다시금 알게되는 계기가 된듯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글치 사람은 역시 본인이 경험을 해봐야
알게 되는게 있어라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많은 맛집소개와 관광지중에 제가 가본곳은 반갑고
아직 가보지 못한곳중에 꼭 가보고싶은곳은 슬쩍~~ 메모까지 해두었다.
책의 처음에는 한달살기에 필요한 준비물과 꿀템소개까지
차량탁송을 위한 로드탁송과 캐리어 탁송이 무엇인가 까지 자세히나와있다.(가격까지~~~~)
사실 여행의 첫시작이 어떻게 진행될까 싶었는데
아직 사소하다면 사소한 것부터 차근차근 보여주기 보기가 좋았다.
이 모든게 궁금하시다면 한번쯤 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