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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블루 아이
루이스 베이어드 지음, 이은선 옮김 / 오렌지디 / 2023년 12월
평점 :
웨스트 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일어난 끔직한 살인사건.
심장이 도려진 생도의 시신!
학교에서는 은퇴한 전직 형사 랜더에게 비밀스럽게 사건을 조사해달라고한다.
랜더형사는 1학년 생도 포를 조수로 임명한다.
알아두면 좋은 것이, 심문의 원칙은 일반적인 대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얘기를 하는 쪽이 아니라 얘기를 하지 않는 쪽이 주도권을 잡는다.p24
심문은 누구에게나 위화감을 주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대화를 심문처럼 한다면 대화가 아니라 심문을 받는거겠지 싶다.
심문도 일반적인 대화처럼 얘기를 하지 않는쪽이 주도권을 잡기 마련아닌가싶다.
그것이 우리가 만난 실질적인 목적이었으니 나는 도망칠 수있께 된데
자축하며 나올준비를 하다가... 내 젊은 친구를 언급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p212
포를 수사에 동참 시킨다는 발생에 이제 막 적응한참인데
포를 계속해서 쓰겠다고하니, 히치콕은 예상치못한 부분이라
부모입장부터 규정을 운운하면서 쪼기시작한다.
모두에게 이유가있다. p655
세상의 모든 일들에는 이유가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있다.
이 명백한 사실에 누구도 다른 이견을 제시할수가 없을것이다..
수수께끼 같은 단서,암호,역사적진실등 책의 내용은
속도감있게 보여준다.
유럽영화사상 최고가 판권 계약 영화원작!!
이 수식어 만으로도 나는 이 책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