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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 1
다이애나 개벌돈 지음, 심연희 옮김 / 오렌지디 / 2022년 9월
평점 :
20104년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후 시즌 7 방영을 앞두고 있는
'아웃랜더'의 원작!!
미국작가 다이애나 개벌돈이 1991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영국육군 간호사인 클레어는 전쟁이 끝나고 남편 프랭크와 신혼여행을 떠난다.
여행도중 클레어는 유적지를 구경하다가 200년 전의 스코틀랜드로 가게된다.
(타임 슬립인가보다..)
늘 상상해본 타임 슬립 !
아웃랜더의 주 이야기를 이루고있다.
200년 전 스코틀랜드로 간 클레어는 당연히 현대로 다시 돌아가 볼려고 하지만
쉽게 방법을 알수가 없다.
점점 상황은 안 좋아지기만한다.
그녀의 남편 프랭크의 조상인 ㅋㅋㅋ 잉글랜드 대위 조너선 랜들은
그녀의 정체를 알아낼려고 그녀를 예의주시하고
스코틀랜드의 메켄지씨족은 그녀를 첩자로 의심하기까지한다.
이런 상황에 클레어가 선택할수 있는건 젊은 스코틀랜드 전사인 제이미와의 결혼이다.
제이미는 클레어를 사랑하고 그녀는 그의 헌신적인 사랑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엄청 격정적으로 사랑을 한다. ^^)
현대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는데 과연 그녀의 선택은!!!
소설속에서 시간여행이란 판타지 설정은 로맨스를 극대화시키기 충분하고
그 속에서 18세기 자코바이트운동을 배경으로 스코트랜드와 잉글랜드의
갈등도 보여주어 이야기 사실적 갈등을 보여줌으로써
더 극대화된 재미를 주고있는거 같다.
1편의 이야기를 보고 2편도 보고 싶고 영상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했다.
아웃랜더가 1991년 출간후 30여년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한번쯤 꿈꾸는 이야기라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