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딸 : 뒤바뀐 운명 1
경요 지음, 이혜라 옮김 / 홍(도서출판)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설의 중국드라마 <환주격격>

국내 최조 정식 한국어판 소설

◎ 1998년 첫 방영 후 중화권을 넘어 세계를 휩쓸었던 드라마

◎ 중국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62.8% 돌파

◎ 지금까지도 주제곡이 흘러나오면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중국의 진정한 국민드라마

◎ 90년대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 리메이크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제작 예정

드라마 만큼이나 유명한 작가 경요!

황제의 딸은 대만의 저명한 작가 경요의 대표작이기도하다.

건륭황제의 숨겨진 딸 자미.

어머니에게 받은 유품을 들고 그녀는 아버지인 건륭황제를 만나러 북경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버지 건륭황제를 만날 방법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중 우연히 알게된 제비.

둘은 금새 친해져 의자매를 맺게된다.

자미의 사연을 알게 된 제비는 그녀를 도와

마침내 건륭황제를 만날수 있는 기회를 잡지만, 우연치 않은 사고로 그둘은 운명은 바뀌게된다.

건륭황제는 자신의 옛 정인에게 남긴 증표를 가지고 있던

제비를 자신의 딸로 착각하는데...

제비는 쓰러진 자신을에게 직접 약을 먹여주는 건륭황제의 따뜻함에

황제에게 자신이 진짜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결국 제비는 환주공주라는 칭호를 받게된다.

자미는 그런 제비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그래서 직접 황제 행차때 찾아가 억울함을 말하다가 폭행을 당하게된다.

그 광경을 본 이강은 결국 둘의 사연을 알게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말하기란 쉽지가 않다.

결국 자미는 자신의 신분을 되찾는 일을 포기하고 떠날려고한다.

하지만 그녀를 보낼수 없는 이강은 결국 황제의 오해를 풀기위해

궁으로 오게 된다.

2권은 본격적으로 궁생활을 시작한 자미의 이야기이다.

황후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제비를 대신해 자미는 고문을 받게된다.

황제 건륭은 오황자, 이강, 제비,자미와 함께 지방으로 순시를 떠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습격을 받게되는 황제 일행.

자미는 아버지인 황제 건륭을 살리기 위해 대신 칼에 맞게 되고

그런 자미에게 끌림을 느끼는 건륭황제.

그러던중 황제는 이강을 결혼 시키려고 하는데....

제비는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비밀을 황제에게 말하게된다.

(아니 진작 말을 좀하지 ㅋㅋㅋ)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된 황제는 크게 분노하고 그 틈을 노린 황후는 그녀들을 고문한다.

하지만 이내 오황자와 이강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하게 되지만

자미와 제비는 아버지인 건륭황제께 돌아가 용서를 구하게된다.

그녀들의 진심을 알게된 건륭황제는 그녀들을 용서하고 자미는

공주가된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이야기를 알고는 있지만 영상을 통해 만나 본

황제의 딸 만큼이나 흥미진지 하게 본 책인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