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두잇부부의 대책없는 신혼봉사!
김현영.홍석남 지음 / 키효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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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여행

'아무리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아프리카에서 화장실을

지을줄을 몰랐는데요!'

제목 그대로 두잇부부의 신혼여행 봉사여행기이다.

대기업 퇴사 남편과 KBS 리포터 출신 아내의 신혼봉사!!

유럽에서 BTS 노래에 맞쳐 춤추기

인도발리우드 오디션 보기

장난감 대신 쓰레기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장난감 만들기 대회'등 두잇 부부만의 봉사 프로젝트들이

눈길을 끈다.

부부는 355일 동안 28개국을 돌며 인도,아프리카, 남미페루에서 봉사활돌을 했고,

크리에이터 활동도 하고있다.

고산지대까지 올라가서 산소호흡기까지 껴가며했던 일화는

나에게 작은울림까지 주었다.

책에는 두잇부부의 파란만장 봉사활동기를 볼수있는데

중간중간 사진들은 볼때마다 사람들이 표정이 너무 해피해보여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스와힐리어 속담

"태양 아래로 다니는 자는 그 뜨거움을 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니 햇볕의 뜨거움에 쉬이 굴복하지 말고,

기꺼이 빛 가운데로 나가 도전하라는 말이다 --p68

두잇부부의 활동들을 보면서 그냥 저 스와힐리어 속담을

자꾸 꼽씹게 되는건 이 책을 본 나만이 아닐것이란 생각이 든다.

책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

세계일주중 해외봉사 어떻게 할수있을까 하는 tip챕터가 있는데

아무래도 두잇부부의 봉사활동을 보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페이지까지

책속에 있어서 이런점도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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