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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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의사 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다 "

본격 의학수다 채널 '닥더프렌즈'의 솔직하고 유쾌한 건강과 인생이야기

처음 이책을 봤을때 그래 맞아 내 이웃집에 의사친구 한명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했다. 그래서 더 책을 손쉽게 볼수있었던거 같다.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는 어쩌면 어떤 경미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이 아닌 인터넷 검색부터 시작할것이다.

나부터도 그렇다.

직장인은 직장인 나름의 애로사항으로 또다른 이유로 쉽사리 병원이 편하게 찾아지지는 않는것같다

이럴때 솔직하게 나의 건강사항을 털어놓을수 있는 의사 친구 하나 있었으면 싶다.

많은 의학책들이 있지만 너무 어려운 용어들로 되어있는것들도 많고

물론 주석을 달아놓아도 쉽사리 알아볼수 없는 것들이 많은데

이책은 그냥 쭈욱 읽어지는게 좋았다.

알코올 냄새가 나는 진료실이 아닌 언제든 만날수있는 의사 친구들 <닥터프렌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세분이 본인들 끼리만 친해지지말고 환자들과도 친해보자하는 목표를 담아 지은 이름이라고한다.

닥터프렌즈는 세가지 전문과에서 다루는 각종 질환과 일상에서 궁금해할만한 소소한 의학상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책속에서 저도 진짜 궁금했던 의학 지식을 마침내 알아낼수있었다.

사실 창피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아주 소소한 증상이였다.

닥터프렌즈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의학을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는

프롤로그처럼 소소한 의학이야기들을 조금은 알기 쉽게 만나볼수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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