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첫 시작부터 눈길을 끈다.
기억이란 재미있다. 저절로 잊히긴 해도 '이 일은 잊어버려야지' 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잊을 수는 없다.
참 아이러니 한 말로 시작하는 이야기의 시작때문인지 모르게 첫줄 부터 몰입하고 말았다.
우리는 언제 서로에게 괴물이 되는가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제왕 이사카 고타로가 선보이는
충돌과 공존의 관현 두편의 이야기!!!
그중 한편인 스핀몬스터!
주인공은 어릴적 사고로 가족을 잃어버린다.
그와 똑같은 사고를 당한 다른 주인공 그둘은 악연이라면 악연으로
얽힌 사이이다.
수년전 영화나 책을 보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많이보았다
인공지공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이야기 라던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같은 그런 이야기말이다
그런날은 그냥 책속에서나 영화속에서 있는 일인줄만 알았지만
지금 세상은 그 영화나 책속에 일어났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청소하는 로봇, 치킨을 튀기는 로봇등 매일 만나고 있는
ai는 내가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해주고
나의 기분을 물어보기도한다.
그들은 스스로 학습을통해 더 인간같은 로봇이 되고
급기야 그들을 만든 인간들을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오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책의 이야기를 보자있자니 어차피 그런 일들이 지금 이순간에
내가 모르게 일어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게하는 이야기이다.
이책을 보는 내내 책이 책으로만이 아니라 영화로 나와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몰입감이 좋은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