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365일 ㅣ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영화 「365일」 원작 소설

★★★★★ 폴란드 150만 부 판매

★★★★★ 전 세계 25개국 판권 수출

★★★★★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

★★★★★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로맨스

숙명처럼 만난 한 연인의 위험천만하고 파격적인 로맨스

많은 수식어가 가득한 이 책 표지에 섹시가이가 떡하니 있다.

음하하.. 그 것만으로도 책에 손이간다.

와~~책장을 넘길때마다 숨막히는 과감한 표현들이 책을 손에놓지 못하게 한다.

주인공 라우라는 그저 평범한 호텔리어다.

일에 지쳐 휴가차 시칠리아로 남자친구와 떠난다.

라우라는 그곳에서 마시모라는 마피아 가문의 수장을 만나는데

그는 자신이 죽을고비를 넘길때 라우라의 환상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마시모는 그녀에게 365일간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달라는

제안을 받는데....

365일을 줄께.

당신이 날 사랑하도록 난 뭐든 할거야.

내년 당신 생일에 바뀌는게 없으면 자유야.

납치 아닌 납치를 당한 시점에 이런 당돌한 제안이라

이런 자신만만함을 어디서 나오는걸까??? 책을 보면 안다

어떻게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얘기할수있는지를 말이다.

책속에서 마시모가 날 유혹하는듯한 말들이다..

마음속 어딘가에 이런 확신이 있었어... 당신이..

언제가 내앞에 나타나 내 여자가 될거라고

책의 내용은 대략 그렇다.

책을 저녁에 펼치지 마라...

아마 잠못 이룰지도 모른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요 ^^)

책을 다보고나서 결국 넥플릭스에서 365일을 찾을꺼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보고 영상을 통해 한번더 보는 느낌을 어떨까 ㅋㅋㅋ

잠시~~ 마시모와 같은 섹스가이가 그것도 잘 생기까지 한(책의 내용에서보면 그렇다)

그런 사람이 저런 유혹을 한다면 나또한 뿌리치지 못할꺼 같다는

나만의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