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앤서 - 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
뉴욕주민 지음 / 푸른숲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1%의 투자 마인드

세계 최고 무대에서 발을 딛고 버티며 쌓아올린 성장 스토리!!!

13만 구독자 미국주식 유튜버

뉴욕주민!!! 저자 이름 만큼이나 독특한 형식의 책이다.

이 책은 어느 트레이더의 솔직한 투자 기록이다.

그 어느 트레이더가 뉴욕주민이다!

요새 어찌나 주식얘기가 핫하든지 주식의 주자를 모르던 나도

어느새 관심이 가져지니 자연스레 이책에도 눈길이 갔다.

한국의 동학개미, 미국의 로빈후드 등 요새는 젊은 세대들이 더 주식에 관심이 많다.

요새는 동학개미를 넘어서 서학개미도 있단다.

세상은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니 많은 20~30대 들은 보다 접근이 쉬워진

유튜브나 커뮤니티를 통해 지식을 쌓고 공부를하면서 정확해진 투자를 이끌어낸다.

오늘날은 이렇게 금융지식이 생존의 기본이 된듯하다.

요새 젊은 사람들 진짜 똑똑하다

(요새 젊은사람들이라고 표현하는걸 보니 어느새 나두 나이를 먹었나보다)

이책은 현직 헤지펀드 트레이더로 활약하는 저자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쓴

투자 입문서다.

투자입문서이지만 본인의 일상과 경험을 녹여내서 알기쉽게 이야기를 풀어서인가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수있었다.

가치함정에 빠지는 헤지펀드 매니저의들의 공통점은 펀더멘털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과

시장 흐름과 괴리를 해석하고 분석할때 자신이 가진 확신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이다. p143

이게 어찌 헤지펀드매니저님만의 공통점이겠느냐 사실 이 아이러니한 문제아닌

문제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겪고 있는게 아닌가

조금만 더 조금만더 하다가 폭망할때도 있고 진짜 장 처럼 꾸준히 묵혀

대박을 치는 경우도 있으니 그저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겠는가 싶지만

그 이면에는 학신편향이라는 문제가 늘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건

그저 한 인간의 선택의 문제라는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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