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 대한민국 1호 도슨트가 안내하는 짜릿한 미술사 여행
김찬용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대한민국 1호 도스트가 안내하는 짜릿한 미술사 여행

미술 아는 만큼보인다??

미술 좋아하는 만큼보인다!!

14년간 80여 개 전시에서 수십만 관람객을 미술의 길로안내하며

'전시장의 피리 부는 사나이' 김찬용저자!!!

사실 이 책을 처음 펼쳤을때 너무나 멋지게 되어있는 사인에 매료되었다

ㅋㅋㅋㅋ

이런것에 약한 나란 여자!!!

많은 작가님들이 쓴 미술책을 여러권 본적이있다.

이책은 도슨트 생활을 한 작가라서 그런가 더~~ 믿음이 간다고할까

미술을 진짜 흥미롭게 요즘 눈 높이로 설명했다고 하면 조금 더 낫겠따

미술관을 직접 간듯하게 아트 내비게이션안내를 시작한다는 조금은 색다르게 책을 서두를 시작한다

어떤 미술작품을 볼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를텐데

아주~~ 유명한 어떤 작품은 사실 내눈에는 진짜 유치원생이 그려도 저것보다는 낫겠다하는

그런 작품들도 있는데 같은 그림을 보는 누구는 그 그림에서 영혼도 느껴지고 머~~

세상 좋은 단어는 다 붙여서 찬송을 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럴때 내 자신이 나는 작품을 보는 눈이 없는건가 싶을때가있었다.

이책의 저자님은 모나리자 그림을 직접보고 느낀점을 설명해주셨는데

그 얘기를 듣고 나의 무릎을 쳤다!!!

또한 같은 그림을 노점에서, 미술관에서 판 일화를 얘기해주었는데

그결과는과연 어땠을까요??? ^^

유치원생도 사용하는 초현실주의 기법!!!

와~~사이다네요 ^^

" 라파엘로처럼 그리기 위해 4년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위해서는

평생을 바쳤다." 파블로 피카소 p106

미술 관련책에 맞게 중간중간 미술가들의 명언들도 등장한다.

이책의 마지막 목적지!!!

일상, 예술이 되다

<작은 태양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유명한거라서 대부분 다 알고계시리라 생각이든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관이 아닌 사회에 작용하는 미술로

아프리카의 낙후된 지역에 전기가 부족해서 아이들이 책을 마음껏 볼수없는것에

태양열 목걸이 조명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 프로젝트입니다.

우리가 스쳐 지나온 미술사의 시간을 통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미술은

그 표면적 초월해 내면의 울림을 주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이끄는

에술이 되어있습니다 -중략-

누구나 예술가 될수 있는시대가 열린 거죠 p231

이 일화를 보면서 미술, 예술이 그리 멀리있지 않으며

어렵지도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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