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명상 - 현직 CEO가 전하는 스스로에게 반하는 느낌 있는 경영
서광용 지음 / 경진출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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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삶의 방식에 흐뭇해 하는 삶을 살아가고싶지 않은가?

내가 '나'라는 특수성에 갇혀 있으면 속상한 일이 많아진다.

'나'로부터 떨어져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을때 비로소 삶의 행복이

찾아지고 경영의 해법이 보인다.

1부 비즈니스 명상이라니 말 또한 생소한 단어들의 조합이다.

명상의 사용 되는 원리를 비즈니스에도 적용하여 비즈니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수있다는

이야기이다.

듣고보니 맞는 말이다.

명상을 통해 일에 집중하고 집중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을것이다.

또한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가 되면 일을 더 즐겁게 할수있을것이다.

이 얼마나 간단하면서 딱 떨어지는 방법인가 싶다.

2부 사이언스 명상에서는 스스로의 객관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그 재료는 과학뿐 아니라 회사생활, 인생살이, 철학,

동양철학, 그리고 명상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필자는 말하고있다.

필자는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면, 먼저 그 결심으로 자신의 감성이 가득

차도록 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행을하고, 드라이브를 하며,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그 감성을 누린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이 그 결심과 하나가 되면 이제 그 길을 시작한다. p63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주말이 있는거고 휴가가 있는거고

안식년을 갖게 되는 시간을통해 보다 응축된 자신의 에너지를 또다른 일에 쏟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런가 요새 나는 에너지 방전에 가까운 시기인거 같다.

자꾸 일에 집중하지못하고 자꾸 딴 생각이 드니말이다.

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우주의 이치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시간이 흐르는것을

아쉬워할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 삶을 더행복하고 의미있게 누리며 살며, 중략

에너지를 써야 할것이다. p264

시간의 흐름은 지극히 자연스러운것이다.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이 인생의 아쉬움이 아니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면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자신은 더 행복해지도록

현재의 삶에 에너지를 쏟아야할것이다. 근데 이론적으로는 참 잘 알고있는것이

왜 이리도 안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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