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꽃이 피었습니다 - 국수만들고 만두빚는 양심칼국수 윤재갑 사장의 인생역전 스토리.zip
윤재갑 지음 / 에이디앤씨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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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양심 칼국수 윤재갑 사장의 밀가루와 함께 한

30년 요리 인생의 눈물, 경험, 내공과 팁을 공유합니다!

tip 1. 음식점 창업시 도움이 될 만한 금쪽 같은 조언 공개 (부록1)

tip 2. 독특한 별미 레시피 몇가지 공개 (부록2)

처음 이책을 봤을때 내공과 팁을 공유 한다는 그말과

금쪽 같은 조언 그리고 별미 레시피공개에 눈길이 갔다.

왜 ~~~~나는 음식점창업을 꿈꾸거나 하지도 않는데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니

세상 사는게 다 그런거 같다.

꼭 내가 창업을 안하더라도 성공한 사람의 마인드와 습관 노하우 정도는 알고싶은게 있지를 않던가

사람들은 점점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하는 추세이고

아무기술도 없이 한집건너 생기는 많은 음식점들을 볼때면 한때는 장사라는 것을 해본

나는 그저 일면식도 없는 새로 생긴 그 가게가 롱런하기를 빌어본다

왜~~~ 장사가 안돼 문을 닫아본 그 사람만이 어떤 심정으로 이 치열한 세상에서

발버퉁치면 살고있는지를 알고있기에 말이다.

이책의 저자 윤재갑사장님은 아니 작가님은 말한다.

어렸을때부터 고생을 해봤으니 그 귀함을 알고

꼭대기를 찍고 내려와봤으니 그 마음을 알고 다시 또 올라가 보니 그 기쁨을 알겠더라.

한가지 메뉴가 히트를 치기위해 한방에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깨져 보기도 하고 또 이겨내 보기도하고 그게 다 인생을 사는 일인듯싶다

한방에 맛집 사장님이 되는 사람은 아마도 세상에 없을것이다

윤재갑 사장님의 인생 또한 파란만장했다.

가난때문에 중학교까지만 졸업후 온갖일을 하지만 빚만지고

열심히 일해서 다른 사람보다 빨리 21살에 열관리사 기관장이 될만큼, 나름 대로 빠르게 성공하지만

월급로 살수 없어 예비장모님이 하시던 분식집을지금의 아내분과 함께 맡으면서

장사를 시작하셨으니 처음 장사해본 사람들이 다 겪는 시련을 겪고 그 쓴 시간을

이겨내서 서민갑부로 거듭나신게 아닐까 싶다.

인내는 고되지만 그 열매는 달다라는 말은 아마도 윤재갑작가님을 두고 한말일지도모른다

책 한권을 다 읽고 책을 덮을때쯤 나는 아직 고생이란걸 모르고 살았구나 싶다.

부록1. 윤재갑이 말하는 음식장사 노하우

1. 고정관념을깨라

2. 음식 장사는 입소문이다

3. 뭐니 뭐니 해도 기술력이 최고다.

부록2. 집에서 쉽게 따라 할수 있는 요리 레시피

나는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내용도 참 좋지만 , 부록1,2만으로 이책은 충분히 매력이 있다.

내일은 윤재갑 사장님이 알려주신 만능육수만들기에 도전해 볼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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