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않을 용기 - 세상은 결국 참는 사람이 손해 보게 되어 있다
히라키 노리코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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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결국 참는 사람이 손해 보게 되어있다

참지 않을 용기

제목이 아주 마음에 든다

참지 않을 용기라니 사실 맞는 말이다

참는거에도 용기가 필요하니 말이다.

세상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갖게 되는 생각이 있다.

그래 나만 참으면 다들 좋은건데 말이야 라는 생각이다.

이런 생각은 과연 누굴 위한것일까?

'하려고 하면 못할것도 없어'는 위험신호

요새 회의 시간마다 듣고 되는 말인거 같다

왜못한다고 하냐 하려고 하면 못할것도 없다

어느새 새뇌가 된것인지 나도모르게 나도 이러고있다.

'야근만 없으면 빨리 집에 갈 수있는데....'

이렇게 참는 데서 오는불쾌감은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이런 불쾌감은 '슬슬한계야'.

'더이상은 못하겠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에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p28

나도모르게 화가 치밀어오르고

나도모르게 투덜 되고있는 나 자신을 볼때마다

한계인가를 스스로 생각한적이있다 ,

그럴때마다 나는내가 남들 보다 인내심이 없는걸까하는 생각도 가져봤는데

생각은 끝은 언제나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의 차이는 있으니

누군가의 인내심을 저울질하는것보다는

어쩌면 느끼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해소하는게 오히려 스스로를 위해 좋은일인거 같다.

상대방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상대방이 화를내서

기분이 나쁠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말고 , 대신 이렇게 생각해보자,

'누구나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p114

직장상사와의 대화에서 늘 느끼는 소통의부재!!

늘 본인의 의견이 최우선이 되는 상황이다보니 어느새 나의의견은 그저

그사람과 다른 이견이 되고 만다.

그러면서 점점 입을 닫게 되고 그러면서 더 소통의부재가 생긴다는생각을하니

오히려 부딪히 더라도 계속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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