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오늘 : 대한민국 편 1 어제의 오늘 1
안중용 지음 / 비빔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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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가장 가까운,

하지만 당신이 몰랐던 어제의 이야기!!!

이책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91개의 우리나라 사건 사고 및 다양한 에피소드가 엮여 있다.

물론 날자가 계속해서 연결 되지는 않는다.

1896 .1962년 1월1일의 이야기시작으로 2018년 3월31일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대한민국편1 인걸 보면 아마도 시리즈로 12월31일 까지 이야기로 구성되겠지 싶다.

이책을 보면서 갑자기 어제의 오늘이란 제목이 너무나 딱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오늘날자의 어제의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을까 호기심이 생겼다

근데 이책은 3월31일로 이야기가 끝나니~~~ TT

아무래도 시리즈물을 사서 그날자에 맞는 사건들을 매일 하나씩 읽어보는 제목도 있겠다 싶다.

책을 보면서 진짜~~ 이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정리했을까싶기도하고

와~~ 이런 사건을 도대체 어떻게 알았지 싶기도한다.

작가님은 이 책에는 작가개인의 의견을 담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한다.

그래서 인가 당시의 신문기사들과 온갖 백과와 SNS등을 참고했다고하는데

정말 수고가 많으셨을꺼란 생각이든다.

그 액기스를 책 한권으로 볼수있다니 아주좋다.

몰랐던 사실 한가지

2019년1월 11일 대성동 초등학교 졸업식!!!

졸업식에는 가족은 물론이고 유엔군사령부와 중립국감독위원회의 각국 장교 수십명이 참석한다.

언제나 졸업생보다 군인의 수가 휠씬 더 많다.

-중략-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학교, '대성동초등학교'이다

웬지 학교 졸업식이 상상이 되면서 이런 특이한 풍경은 아마도

우리나라의 현실에 있겠지 싶었다!!!

이렇게 책이 매일매일 한가지씩 그날의 풍경을 담아 놓아서

읽는내내 와~~를 연발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책의 마지막에는 해시태그 찾아보기로

이야기와 연관된 단어들이 있어서 그 페이지를 쉽게 접근할수있게 해준다.

한편 쭈욱 읽고나서 인데스 되어있는 사건들을

종종 보면 좋은 상식거리가 될것도 같다.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마도 좋아하는 장르여서 더 재미있게 본거같다.

어른들도 학생들도 보면 참좋은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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