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I ㅣ 마음이 자라는 나무 20
스티브 타세인 지음, 윤경선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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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

가벼움 마음으로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제목만큼은 가볍지 않은 그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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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2세 출신의 작가님의 책으로 그 이야기는 진정성을 더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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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난민 I의 생일로 부터 시작이다.

I는 자신의 생일날 난민캠프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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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자신의 진짜이름이 아닌 알파벳으로 불러진다

그들의 이름을 출신을 증명할 여권도 비자도 없어서 알파벳으로 불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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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가족이 없었던거 아니지만 그들은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며

가장 어린아이가 가장큰 조각을 먹으며 가장 먼저 먹는다는

불문율을 누구도 말하지 않지만 서로지키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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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라 그런 환경속에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건 다만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한 그들만의 행동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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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열한 살이다. 열한 살이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줄 알아야한다

p47~48

고작 열한살인데 그들은 이런생각을 하면서 산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이런 일들이 자신의 일이 아닌양 제 3자의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살아보니 모든일들은 다 나의 이야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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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현실속에 너무나 일찍 철이든 난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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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아이들은 귀한 존재인데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말이다.

그들을 위한일은 동정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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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가벼운 주니어를 위한 책으로 나왔지만 모든 사람들이 읽고

조금은 난민 문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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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무거운 마음이 아니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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