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 이것만 알아도 50 이후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50의 서재 2
이노우에 가즈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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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찾아올 그날 50!!!

5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웬지 클꺼 같다.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50부터는 조금은 욕심을 버리고(물건에 대한 욕심)

마음은 더하면서 살아가자!!!


알고있다. 물론 아직 50이 오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는있다


근데 쉽사리 되지 않는건 나 뿐이 아닐것이다.

책장을 넘긴다.. 그럼 조금은 쉽게 되지않을ㄲ ㅏ싶어서 말이다.



첫장부터 나의 뒷통수를 때린다.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는 물건은 쓰레기일뿐이다.


정리한다고 하면서 눈에 보이지 안으면 정리가 됐다고 생각하고

또 사서 쟁이고.. 또 정리하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고 이런일이 일쑤다


이물건은 이런 추억이 있어서 못버리고 이 물건은 이래서 못버리고

버리지는 않고 사기만하니 어느새 포화상태

정리하다보면 개봉도 안한것들도 나오기도한다.

반성한다



냉장고 뺄셈부터 시작해야한다.

한맞벌이란 말로 냉장고에서 썩어나오는 재료들을 버리면서도

또 사게 된다. 주말이면 한가득 사는데 주말에 일이 있어서 못먹고

주중은 바빠서 못해먹고 주말이 되면 상해서 버리고

이사할려고 냉장고를 정리하다보면 언젠적 건지도 모르는 것들이 뭉텅이 뭉텅이 나온다.


이러면서 그래 이래서 이사를 해야지 하는 자조적인 위로를 한다.

어리석은 TT


50이 넘으면 마음이 금방 밖으로 드러나니 조심할것


나이가 들면 자신의 마음이 고스란히 얼굴로 나타난다고한다.

이래서 나이가 들수록 아집이 생기는 사람도 생기고하나부다.



책을 볼때 제목에서 이미 알수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안다고 생각한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은 생각을 정리할수있는 시간을 가진거 같다.

나의 50을 위해 조금더 마음의 덧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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