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 그래도 아는게 백배 낫다!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마리옹 몽테뉴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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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피곤한 과학지식2

그래도 아는게  백배 낫다!!!


평생의 한번 써먹을까 말까 한 과학지식!!

그 과학지식이 궁금한 독자가(가짜인듯) 편지 형식으로

콧수염 박사님께 궁금증을 보내면 아주 재미있게 적나라게 풀어서 알려주는 형식의

책으로  23가지의 과학지식이 들어있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대중문화상 수상작으로  그림과 글이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

 하품이 나오는 과학지식이 아닌 재미있는 과학지식이 많은책이다!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지식1을 본 많은 분들이 또다시 찾게되는 책일듯싶습니다.

저는 2편을 먼저 보았는데 1편도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



09모이는 무식해지는 군중심리

군중 속에 있을때는 왜 제가 하찮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대단한 사람이거든요.


사람들은 공간이나 출입문이 좁은 상황을 맞닥뜨리면 아치형으로 몰려드는데!!

이때 벽에 가해지는 압력은 (특히 공황상태에서) 강력해서 제곱미터 당 4,450N(뉴턴,힘의단위)에

이룰수 있다. 이정도 힘이라면 벽을 부술수도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커다란 문을 하나만 만들지 않고 여러 개 만들거나

문앞에 장애물을 설치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분산 되도록 유도한다.

지하철에 왜 그러게 기둥이 많은지 이제 이해가 되는가??



아무생각 없이 머 이리도 기둥이 많을까 싶었던 기둥들이

군중심리를 분석해서 만든 조치였다니 세상의 모든것들은 이유없이 것들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가 이해가 된다.

사람많은곳에 많은 문을 만든것 또한 그런 이유라니~~

그저 몰리는것을 우려해서가 아니라니 ^^

신기할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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