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 똑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해야 마음이 다치지 않지
허야거 지음, 김경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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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누군가를 감동시킬수도 상처를 줄수도 있다.

그래서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는 속담도 있고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얘기가 있는것일터


우리가 이야기를 할때 조금은 조심하려고 하는것도 이런데 있는거 같다


나는 분명 상대방에게 의도 좋게 건넨 말인데

상대방은 그 말로 인해 오히려 상처를 받을수있다.


이책은  그런 마음을 어떻게 말에 담을수 있을까를 알려주고

책 한장 한장 넘길수록

쉽고 자연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것이다.




풍선은 너무 작게 불면 예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크게 불면 터져버린다.

칭찬도 마찬가지다. 진심을 담은 칭찬은 적당한 선에서 이뤄져야한다. p46

 

과한 칭찬은 오히려 상대방을 하여금 놀리는 기분까지 들게하니

칭찬은 진심이 묻어나는 듣기좋고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낯선 사람에게서 어쩌다 기분 상하는 말을 듣는다면 어떻게 반응할까?

어지간하면 어차피 다시 볼 일 없는 사람이니 웃고 넘어갈때가  더 많을것이다.

그런데 나와 가까운 사람이 그런말을 하면 말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더러있다. p82


가까운 사람일수록 작은일에도 서운하고 작은말에도 상처를 받는거 같다

가까워서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말들이

오히려 상대방과 싸우게 될때도 있다.




 쉽게 화내는 성격은 어떻게 고칠수있을까?

1.마음을 가라앉힌다

2.입을 닫고 경청한다.

3.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린다.

4.입장을 바꿔 생각해본다.

5. 이성적 사고력을 키운다.   p85~87


잘못된 말버릇, 부족한 말주변, 답답한 소통을

솜씨좋게 풀어서 말맛 좋게 만드는 비결 '말솜씨'

말솜씨를 키우면 상처 주지않고, 미움받지않고, 원하는것을 얻을수있다.


잘못된 말버릇을 고쳐서 적을 만들지 않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말솜씨에 대한 비밀이

이책에 담겨있으니 자꾸 손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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