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아트?
엘리너 데이비스 지음, 신혜빈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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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rt?


왜 예술인가?


캄캄한 마음에 찾아온 예술이라는 달빛 한줌


책에 등장하는 9명의 예술가들은 각자 자신의 개성이 살아있는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중 돌로레스는  퍼포먼스예술을  리처드 는 지점토 또 종이로 만든작품을

주롱은 조각과 광학을   마이크도 조각과 광학을

소피아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고 알려진 일종의 부적을

마케일라는 회화를 트와이스투는 거대 멀티미디어를  제니퍼는 패브릭아트를

마지막으로 호세는 콘크리트와 퐁당을  !!!!



이중 돌로레스의 예술은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말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모두가 다르죠

하지만  돌로레스의 예술성은 사람들이 정말로 그 말을 믿게 한다는데 있죠

(책 내용의 일부)



리처드도 작은 리처드를 만듭니다.

정말 재밌어 보이네요.

모두 하나둘씩 인형을 만들기 시작하고,

마침내 아홉 사람의 미니어처가 탄생했습니다.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각자 작은 자신을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에 조금 더

가깝게 만들었던 거죠

(책내용의 일부)



이렇게 9명의 예술가들을 작가 엘리너 데이비스는 엉뚱한 예술 해석을 통해

독자에게 스스로  그 창조의 과정이 주는 매력에  빠지게하는거 같다~~ 

책에는 큼지막한 삽화들이 들어있어서 삽화를 통해

예술가의 물음에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또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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