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시공사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품선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박종대 옮김 / 시공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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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편은 불안정하고, 비자도 안 나오고, 이사짐은 어느 하늘 아래 잠을 자고 있는지-

엄한 데다 엄한 투정하다보면 아예 돌아가지도 못하고 너른 바다에서 헤매다 끝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처럼.
억지로 맞춘 조각들을 한짐에 넣으려다 가방도 못 닫고 밧줄만 동여매고 가락없이 흔들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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