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수준 생각했는데 급이 다르다; 역시 미국.. 진짜 끔찍한 사건이 너무 많았다 상상이상끔찍함... 🥺 특히 나는 치밀하게 계획하고 행한 살인 사건보다 그 어떤 증거 인멸 정황도 없는 살인 사건이 더 끔찍하게 느껴진다동물학대를 가볍게 치부하면 안되는 이유 ,, 항상 느끼는 것인데 우리나라 형량은 너무 가벼워.. 사회가 방관하는 거랄까..,
대중문화의 열혈 소비자로서 반성합니댱....!끝 없이 불편해 할 거양~! 한드 보면서 느낀 것,곤경에 처한 여주를 보며 한 방 먹이고 쓰흡하 하면서 터진 볼과 터진 입으로 숨을 내 뱉는 남주를 보면 난 손절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폭력적인 놈이었어? 수틀리면 주먹 들겠네 할 것 같다…. 곱게 약은 왜 발라줘 발라주긴 ㅋㅋㅋㅋ
단편집몇몇 단편은 재미있고 몇몇은 그댝..!엄청난 상상력 + 미래지향적 + 윤리 = 정세랑?
읽다가 훌쩍..😢수필읽다가 훌쩍할 줄이야..항상 느끼는 거지만 집은 중요하다!나에게 하는 말,, 언제 어디에 살건 임시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좋은 거로 채워나가기! .... ㅋㅋㅋ10장의 글이 있는데 뒤로 갈수록 안정적인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콜럼바인 총격사건 두 고등학생이 무차별 총격난사로 학교 학생 13명을 죽이고 24명을 다치게 하고 스스로 자살한 사건의 한 가해자의 엄마가 약 15년이 지난 후 쓴 책.1부 내용은 다 같은 이야기임 현실 부정? 250쪽에 걸쳐 얼마나 자신의 아들이 범죄의 조짐을 보이지 않았고 성장과정에서 어떤 문제도 겪지 않았다는 이야기앞 부분은 그 당일과 다음날의 정신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도 있음* 책이 넘 두꺼워서 1부 맨 마지막 챕터부터 읽어도 될듯2부가 중요 수사과정에서 자신이 얼마나 아들의 상태를 몰랏는지 얼마나 아들이 자신의 상태를 티냈는지 나온다. 가해자의 가족 역시 치료가 필요함을, 자신이 그 이후로 어떤 행보를 하는지도 다룸.* 내가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딜런은 폭력성과 잔혹함으로 살인을 했고 살인의 결과로 자살을 한 것이 아니라, 자살을 계획했고 그 과정에 살인에 동참했다는 부분이다.이 부분을 인정하고 깨닫고 나니 작가는 자신의 아들의 우울증세와 자살 증조가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