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어스 드림 -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프란치스코 교황.오스틴 아이버레이 지음, 강주헌 옮김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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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렛 어스 드림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이지 않을까...... 2020년은 2019년 끝자락에 시작된 중국 우한의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공포의 시간이 전세계를 쉽쓸고 지나겠다.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팬데믹의 공포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팬데믹......경제도 사회도 모두 우리가 이전에 살았던 세상이 아니었다. 그래도 우리 모두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하지 않을까?

이 책은 세계적 종교 지도자인 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책이다. 언젠가부터 듣기 좋은 말을 경계하게 됐지만 교황의 말은 믿고 싶다는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한 강주헌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21세기 북스에서 출판하였다.

염수정 추기경, 이어령 교수, 이해인 수녀, 김동호목사, 홍성남 마태오 신부 이 모든 분들이 추천한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내용의 기대감이 컸던 책이었고 책 내용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피곤함에 찌들은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었다, 그런데, 갈피끈이 없다. 이 좋은 책에 딱하나의 아쉬움 갈피끈이 없다. ㅎㅎㅎ

위기의 시대인 지금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대담하게 꿈꾸어 보라고 전한다. 이번 고통을 변화의 기회로 삼는다면 위기가 지나간 후에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총3부에 구성으로 직시할 시간, 선택할 시간, 행동할 시간으로 이루어져있다. 팬데믹을 통해서 우리의 민낯이 들어났고 나르시시즘, 낙심, 비관주의로 자신을 모든 것의 중심에 두게 하며 낙심하고 주변을 제대로 관찰하지 못한 제 비관주의에 빠져서 미래를 향한 문을 닫아버린다는 것이다.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이러한 세 가지의 태도를 우리는 떨쳐버리고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노력과 작더라도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에 전념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희망의 씨앗을 뿌리든 정의를 위해 일하든 간에......
현상황 속에 깨끗한 물조차 없는 아프리카 지역의 아이들......
잊고 지냈었다. 가슴이 아파왔다.
진정한 역사가 있으려면 과거가 부끄럽더라도 이미 지나온 길을 인정하고 지나온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멈춘 이 시대......분명히 드러난 것은 변화의 필요성이라는 그의 글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위기를 외면하고 숨어버리면 위기가 지나간 후에 상황은 더 나빠진다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실의 상황 속에서 스스로 변화의 기회로 삼아 거듭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에게 타협은 일시적인 해결일뿐 하느님의 뜻을 간구하며 적절한 시기에 통찰력 있는 식별력으로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상황이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유보를 뜻한다는 것이다.
지구라는 같은 우리 모두의 집을 잘 지켜나아가는 것 ...... 우리는 하느님에게 사랑받은 사람으고, 섬기고 연대하라는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는 걸 먼저 알아야 한다는 글에서 우리의 시대의 징후를 정확히 읽고 우리 모두에게 가장 선한 길을 택하여 나아가야함을 전한다. 그러나,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올바른 길이 항상 명확히 보이지는 않는다는 그는 선한 영을 구별하여 정확한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한다.
우리는 흙으로 빚어진 존재로 대지의 일부라고 전하는 그는 지구의 재화와 자원은 모두를 위한 것으로 우리 농가는 식량만이 아니라 건강한 토양과 생물 다양성까지 생산할 수 있어야 하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균형 잡힌 식사는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땅의 재생과 재화에의 보편적 접근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핵심적인 과제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는 두 단어를 전한다. '탈중심'과 '초월' 이라고......
나 자신을 중심에 두는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생각과 행동의 틀에서 벗어나 멈추고 기도하고 그리스도인 이라면 복음을 읽고 나를 내려 놓고 초월하라고......
그러면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

요한 복음서 10장 10절을 한번 더 찾아본다.
그리고, 나태해지는 무기력해지는 나를 이겨낼 힘을 얻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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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어렵지만 상대성 이론은 알고 싶어 알고 싶어
요비노리 다쿠미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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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과학은 어렵지만 상대성 이론은 알고 싶어

과학에 대해서 진지하게 공부한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과학공부를 싫어서 피하지도 않았다.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 오히려 수학과 과학을 좋아라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 나지만 상대성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운적은 없는 것 같다. 요즈음은 과학교육의 내용으로 들어있는 상대성 이론이지만 나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상대성 이론을 배운 기억이 없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상대성 이론을 익혀보고자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 딱한가지 <중학생이라도 1시간이면 이해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대성 이론 강의!>라는 부제목 때문이었다.

이 책은 교육 분야 유튜버로 이론 물리학을 전공하고 물리화학과 생물물리를 연구한 요비노리 다쿠미 교육 분야 유튜버의 책이다.
전국과학교사모임에서 감수하였다.
대학에서 번역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원서의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하연서도 한국 독자가 읽기에 어색하지 않은 번역을 하고픈 이지호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한스미디어에서 출판하였다.

책의 등장인물로 다쿠미 선생님과 20대 영업직 여성 에리가 나온다. 전작인 <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를 통해서 다쿠미 선생님에게 지도를 받은 덕분에 수학 알레르기가 조금은 약해졌다는 등장인물 에리처럼 나역시 기대감을 갖고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상대성 이론의 실제 논문에 실린 미적분이나 삼각함수 같은 복잡한 수학은 전부 배제하고 '개념'만 중점적으로 소개해 주었다. 저자는 그것만으로도 특수 상대성 이론의 세계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렇기에 중학 수학을 이해한 정도면 특수 상대성 이론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쿠미 선생님과 20대 에리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가볍게 짧은 시간에 읽기 좋다. 술술 잘 넘어가는 즐거운 내용으로 깊이 있는 상대성 이론의 학습이라기 보다는 특수 상대성이론의 탄생과 개념을 쉽고 여유롭게 접하기에 좋다.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을 꼭 짚어 주는 개념 이해식의 대화 속에서 의문을 풀고 차츰차츰 상대성 이론을 일상에서 편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수 상대성 이론을 쉽고 편하게 대화식의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읽으며 이해하게 된다니 상상이 가는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역시 상상이 되지않았기에 이 책의 제목처럼 과학은 어렵지만 상대성 이론은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럼 아마도 이 책을 통해서 답변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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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천재 교육된 천재 - 내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천재 교육 필독서
최창욱.유민종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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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타고난천재 교육된 천재

내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천재 교육 필독서라는 거창한 부제목을 갖은 책을 발견했다. 궁금해졌다.
우리의 상식을 뒤엎은 천재의 비밀이라니 이 책에 그 비밀을 담았다는 뜻이겠지? 타고난 천재, 교육된 천재 아무튼 천재의 비밀을 담았다니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현장 전문가이며 (주)러닝앤코와 (주)온더무브의 총괄 대표이고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을' 을 모토로 하는 혁신적인 국제 학교를 전세계 설립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최창욱대표와 목동에서 영어교육업계에 뛰어들어 현재 교육 플랫폼 기업 (주) 온더무브대표인 유민종대표가 공동저서한 책이다.
도서출판 (주)러닝앤코에서 출판하였다.

총 3부에 6파트의 구성으로 천재들의 이야기와 천재들의 자라난 환경과 교육, 지능지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천재들의 이야기는 말그대로 각분야의 유명한 천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천재성과 지능지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전에 정의처럼 지능은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새로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1부의 이야기 중에 카텔은 인간 지능을 유동성 지능과 결정성 지능으로 구분했는데 유동성 지능은 선천적이며 유전적으로 결정되고 결정성 기능은 교육이나 양육환경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매우 흥미롭게도 이 둘은 서로 다르지만 한편으로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대체로 유동성 지능이 높으면 결정성 지능도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타고난다는 것이 맞는 말일까? 아니면 교육환경이 좋으면 꾸준한 지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인가?
저자는 하워도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이 틀렸다?
지능은 정말 중요한가? 등의 의문적 접근으로 지능을 연구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저자의 눈으로 그들의 이론의 핵심을 짚어 설명해 주고 있다.

2부에서 내 눈에 들어온 지극히 평범하지만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10년의 법칙'은 내가 지금 선택한 학습에 확신을 주었다. 의도된 신중한 연습 즉, 우리가 천재라고 믿는 사람들이 만든 위대한 업적들은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의 결과인 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에서 핵심 메시지가 빠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앤더슨 에릭슨은 '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의도된 신중한 연습'을 말한다. 바로 이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얻고자 했던 확신을 찾았다. 의도적이고 영리한 연습......
그렇다면........과연 지능지수를 높일 수 있을까?
3부에서 나를 흥미롭게한 이ㅑ기는 만족 지연 능력인 자기 통제력과 성장 마인드셋과 같은 비인지 역량이었다.
저자는 말한다. 21세기 우리의 아이들은 현대 사회의 특성상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알아 나가는 능력이 절실하기에 아이들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성장 마인드셋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 현대 사회의 이 많은 정보를 모두 내것으로 소유할 수는 없다......
비인지 역량은 노력과 교육과 환경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내가 간과한 부분을 찾고 얻을 수 있었던 고마운 책이었다. 발달 장애아를 갖은 부모로 나는 이 책이 부모교육서로 그리고, 교육하는 직업을 가진 교사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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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 사회적 순위 매기기 게임의 비밀
피터 에르디 지음, 김동규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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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랭킹

우리는 일상에서 랭킹에 익숙한 사회에 살고 있다. 인터넷 실시간 검색순위부터 며칠 후면 발표 될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서의 성적순위, 서울대를 많이 보낸 고등학교 순위, 세계 대학 순위 등...... 둘러보면 랭킹이 익숙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
물건하나를 고를 때에도 랭킹을 이용하기도 하고 영화를 볼 때에도 인기순위를 검색하기도 한다.
이런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랭킹의 검색순위를 보며 선택을 하고 랭킹으로 평가된 것을 아무의심업이 받아들이고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
이 책은 그런 사회적 순위 매기기 게임의 비밀, 평판과 순위를 둘러싼 비즈니스의 숨겨진 알고리즘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은 국제 신경망학회 운영위원이자 부회장을 역임하고 <인지시스템연구> 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칼라마주 대학교 복잡계 연구 분야의 헨리 R 루스 특임교수인 피터 에르디 교수의 책이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크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인 김동규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라이팅하우스에서 출판하였다.

자신과 상대를 비교하여 서열을 정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에서부터 시작하여 가장 객관적으로 보이는 순위에 조차 내재되어 있는 주관성을 폭로해 주며 우리로 하여금 사회적 순의 매기기 게임에 내재된 모순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 모순을 잘 다룰 수 있는 전략를 알려준다.

저자는 사회생물학에서 진화심리학, 수학자와 신경 생물학자, 경제학자, 철학자, 탈무드에서 현대의 사법 체계에서의 순환관계, 자연에서의 생태계 등등 어찌보면 이런게 관련성이 있었어? 싶은 내용들까지 섬세하고 꼼꼼하게 짚어가며 객관적이고 설득적인 이야기로 순위의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전달해 준다.

단지 랭킹에 관계된 지식을 얻었다기보다 다양한 전문분야의 지식을 얻고 그러한 지식을 통해서 우리 삶 속에 랭킹을 어떻게 적용하여 살아가야할지에 관한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싫든좋든 순위를 알려준다. 그러한 순위는 쉽고 편리하게...... 개인이 무언가를 평가하거나 선택할 때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나역시 그렇게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랭킹 속에는 편향되고 주관적이며 심지어 조작되기까지 한다는 단점이 숨어 있기도 했다. 단지 인간사회만이 비교하고 순위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동물의 무리 속에도 서열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사회적 순위도 알고 보면 동물의 세계에서 진화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우리는 랭킹의 사회속에서 산다.
저자는 인기있고 쉽게 읽히고 통합적인 내용으로 순위와 등급을 설명하면서도 매일 마주하는 순위게임의 규칙을 독자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책을 쓰고자 했다니........목적은 확실히 전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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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스 노벨
스티븐 리콕 지음, 허선영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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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난센스 노벨

2020년의 12월을 보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무언가 유쾌한 일상이 내게 필요했고 난 유쾌한 독서를 생각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유머 작가로 명성을 얻은 스티븐 리콕의 책이다. 그는 후두암 판정을 받고 7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사후에 최고의 유머 문학 작품을 쓴 캐나다 작가에게 주어지는 '스티븐 리콕 유머상'이 생겨났다.
현재 영어 강사로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한 허선영 영어 강사가 옮겼다.
도서출판 레인보우 퍼블릭 북스에서 출판하였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 책은 터무니없는 듯한 황당함으로 유쾌함을 전한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이 선원을 한명씩 바다에 던지고 그것을 알게 된 항해사가 선장에게 항의하러 갔다가 선장과 한패가 되고, 살해, 강도와 방화와 음모죄로 체포된 자가 내려오자 엄청난 환호성이 군중에게서 터져 나오고 심지어 축하 연회와 시민 위원회에 참석하는 일정 빡빡한 날들을 보낸다. 갑작스레 사랑에 빠지는 황당한 남녀와 말도 안돼는 반전의 스토리들......이 책에는 총 8화에 걸친 터무니없고 황당한 반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원서로 읽을 수 있다면 스티븐 리콕의 유머를 더욱 더 즐길 수 있을텐데......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분명 작가가 보내는 메세지의 유쾌함이 넘치는 책이지만 나는 100% 이해하고 웃지 못했다. 아니 70%이해했으려나? 유머라는 것이 그 사회에 속한 익숙한 사람들만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웃을 수 있는 코드를 딱 맞췄을 때 배가 되는 것이기에 조금 아쉬운 책이다.
단어 하나에도 그 사회만의 속뜻이 있기에 원서로 읽을 수 있다면 원서로 한번 더 읽어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회가 된다면 원서로 꼭 읽어봐야겠다.

작가의 유쾌한 단편소설을 모두 이해할 순 없었지만 상상치 못한 반전이 넘치는 유쾌한 소설임에는 틀림없었다.

당황하고 기가차서 웃기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작가는 독특한 유머 코드로 우리에게 유쾌함을 선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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