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 -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초간단 집밥 80
새미네부엌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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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초간단 집밥 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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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브랜드 샘표에서 시작된 우리 맛의 노하우 새미네부엌은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 끼 레시피를 약 800개 이상 갖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인기 많고 선호도가 높았던 초간단 집밥 80개의 레시피를 골고루 담은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가 출판되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로 들어가는 식재료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요리를 하면서 가족과의 돈독한 대화 시간도 갖고, 나만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치있게 여기며,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더 영양가 있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레시피들이라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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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1. 쉽고 재미있는 요리, 2. 요리 과정과 시간의 최소화, 그리고 3.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입니다. 무엇보다 재료 단계가 5단계 미만으로 설명도 간략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겁먹은 요리 초보들이 부담 없이 다가서기 쉬운 책입니다. 준비는 간소화되었지만 결과물은 다른 레시피들처럼 화려하고 푸짐합니다. 요리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팁들 - 계량법, 조리 용어, 기본 양념, 기본 조리 도구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요리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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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샘표에서 나온 제품들을 200%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샘표 진간장, 샘표 연두, 샘표 토장, 샘표 고추장, 샘표 식초 등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면서 각 재료의 고유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요리들이 식재료만 깔끔하게 다듬으면, 샘표 소스를 넣어 완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리에 부담감을 덜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10분 겉절이의 경우 - 알배추 1포기와 쪽파만 있으면 새미네부엌 겉절이 양념을 마지막에 버무려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새미's 솔루션 박스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배추 세척 & 보관법 등에 대해서도 알차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답니다. QR 코드로 연결된 사이트 링크를 통해 풍부한 정보를 실속 있게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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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에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음식이 제일 중요합니다.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최소 하루 한 끼는 집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어떠한 요리를 준비할까, 어떠한 재료가 냉장고에 남아있지?, 하면서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도 좋지만, 요리 후 먹는 입안에서의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특별하게 누군가와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는 날에는 더욱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나를 위해 고요히 보낼 수 있는 요리 시간을 새미네부엌과 함께라면 더 찬란하게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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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600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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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600

초급부터 고급까지 쉴 새 없이 풀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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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를 좋아합니다. 쉬는 시간이나 멍 때릴 때, 스도쿠를 하나씩 풀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헷갈리는 칸에 숫자를 채우면서 느껴지는 설렘, 퍼즐 하나를 다 완성시켰을 때 느껴지는 희열감은 무언가를 스스로 해냈다는 자부심과도 연결된다. 종이책 스도쿠에서 핸드폰 앱 스도쿠까지..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종이 스도쿠만큼 재미있는 건 없다. 아무래도 시간이 흘러도 웹툰보다는 손에 익숙해진 만화책을 보는 묘미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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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스위스에서 개발되었지만 일본에서 대중화되었다. 일본 잡지에 소개되면서 스도쿠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는데, 스도쿠는 '숫자를 한 번만 쓸 수 있다'는 약자이다. 가로 9개, 세로 9개가 되어 9 * 9 = 81개로 구성되어 있다. 초급을 하다 보면 답이 눈에 휙휙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고급으로 갈수록 볼펜보다는 연필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숫자 1부터 9까지 9개를 9번 써야 하는데, 헷갈려 완성을 못 시킬 때가 있으니깐. 그래서 연필과 지우개는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학창 시절 수학 문제를 풀 때 이후로는 연필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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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600>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150문제씩으로 되어 있어서 천천히 스며들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책이 180도로 쫙 펴지는데다다 1장씩 뜯어서 풀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다소 무겁다고 느끼질지라도 여행을 가거나 커피숍을 가서 원하는 문제 수만큼만 들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용하다. 숫자를 채울 수 있는 칸도 넓어 악필이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되며 진정한 나만의 몰입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스도쿠 600>은 가장 최적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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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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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진정한 생존자가 되어 앵커의 힘을 지니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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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의 대표 앵커이자 대학생들의 오랫동안 멘토였던 김주하 님의 신간이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다. 제목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뭔가 시적이면서도 꿋꿋하고 용맹한 고양이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표지라 왠지 그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이었던 기자와 앵커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대범하면서도 당차게 방송국에 전화를 하여 자신이 원하는 방법을 알아내어 대학교에 진학하는 모습도 멋졌다. 그런던 그가 결혼을 하고 출산. 양육을 거쳐 이혼을 하면서 역설적으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다 본 이후에 더 큰 나무가 된 느낌이다. 여성에게 결혼은 인생의 종말이라는 구닥다리 문구도 있지만, 그로 인해 누군가는 더 큰 세상을 마음에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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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무렵, 김주하 앵커는 워낙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그가 겪은 개인사는 언론사에 마구잡이로 뿌려졌다. 대중이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는 없지만 자극적인 멘트로 호기심을 부추기기엔 적나라한 소재여서 그랬을까 - 너무 심하다는 생각으로 눈살이 찌푸릴 정도였다. 누군가의 사생활이 이렇게 소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무렵, 그만큼 그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그가 겪어야 했던 아픔의 뿌리가 솔직하고 때로는 그 고통이 느껴질 만큼 자세하게 적혀있다. 타인의 시선과 나의 시선, 아들의 눈물과 엄마의 눈물 등이 공존하면서 얼마나 많은 나날들을 눈물 베개에서 잤을지... 마음이 아플 정도였다. 다행히, 아들은 이제는 자유를 얻어 더 내면이 탄탄하게 자신감 있게 살아가고 있으며,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게 된 엄마의 넓은 마음 안에서 잘 자라고 있을 거라고 안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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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겪은 방송사 에피소드, 인간으로서 성숙하게 된 계기, 그것들은 뉴스에 더 녹아 진정한 언론인이 되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이제는 AI 아나운서로 언젠가 대체될 수 있겠지만, 인간이 가진 연민, 세상을 감싸는 온화한 분위기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되면서 김 앵커가 가진 뉴스 메시지들은 더 큰 힘을 갖게 되었다. 생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 마음과 태도는, 진심으로 감사하게 느껴지면서 한편으로는 언론인이 가져야만 하는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얼룩달룩한 과거를 드러내는 것은 조심스럽고 무서운 일이다. 그러나 이 틀을 잘 깨게 되면 누구보다 진정하게 바른 사람이 되지 않나 싶다. 오랜만에 나온 그의 신작, 진심으로 추천한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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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
사카이 다이스케 지음, 정지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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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35기 연속 이익 증가를 달성한 이단아 기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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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마지막 필수 코스는 누가 뭐래도 돈키호테 이다. 관광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뿐더러 매장이 커서 쇼핑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이 원하는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데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지 않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분명하다. 이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하와이, 싱가포르, 태국 등에까지 세력을 확장하여 어디서든 친근하게 돈키호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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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사카이 다이스케라는 분으로 <닛케이 비즈니스> 언론사의 런던지국장이다. 꽤 많은 소매업 관련 분량을 돈키호테에 할당하면서 그의 매력과 강점에 대해서 파헤친다. 예를 들면, 같은 도시 관광지에도 여러 개의 돈키호테 지점들이 있다. 그런데 외관이 각각 다르다. 이 책에도 그러한 매력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매장에도 자유자재로 변경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각 돈키호테가 주력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의 위치를 변화시키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더 나아가, 돈키호테 매장에는 식료품을 판매하는 곳들이 있는데 신선하고 맛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을 위주로 판매하여 매출을 두 배 이상 올렸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변화에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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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도 의사소통을 중심하다고 한다. 현재 임직원들도 이 점을 가장 중요한 점으로 지적하고 있는데 하루 업무의 30%가 직원들과의 대화이다. 술이 없는 회식 문화를 추구하면서, 근무 시간 내에 직원들 간의 수평적인 논의와 토론을 통해 더 돈키호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왜 돈키호테가 발전할 수밖에 없고 역동적으로 변화에 대처하면서 이익과 매출을 높이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경영학 책으로도 접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의 교훈도 준다. 일본의 제2시장인 식료품 시장의 선두주자인 돈키호테의 무궁 무진한 미래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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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외로움은 삶의 방패가 된다 -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고독의 힘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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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잘 견뎌내면,

누구보다 강인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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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스마트 전자기기와의 전쟁이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는 전화기 덕분에, 무엇이든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타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이 초라해지는 상황을 겪게 된다. 겪게 되는 심리적 좌절 외에 현실적인 벽을 마주하면서 삶을 포기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 시간을 단단하게 잘 견디고 나면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더 많이 알게 되며, 사랑하게 되며, 삶을 제대로 마주할 자신감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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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심리학자로 유명한 에노모토 히로아키는 <때로 외로움은 삶의 방패가 된다>는 책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SNS을 통한 관계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철학을 넌지시 전하여 제대로 된 마음 처방을 갖게 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번 책은 1. 왜 우리는 외로울 권리를 포기하는가, 2. 생각의 속도와 생각의 깊이, 3. 관계 중독이 가져온 만성 피로감, 4.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고독을 찾아서, 5.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해 -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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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가장 흥미롭게 접했던 부분은 '3. 관계 중독이 가져온 만성 피로감' 이었다. 이름은 스마트하지만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폰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 제시하면서 그로 인해 현대인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지를 지적한다. 또한 '좋아요!', '댓글!' 등에 집착하면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커지며, 이는 현실에서 타인 의족적인 성향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설문조사와 같은 타당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내용들을 뒷받침하여 타당한 설득력을 갖게 한다. 과잉 유대 관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홀로 잘 보내는 법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시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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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담백하면서 논리적으로 적혀 있다. 간결체라 가독성도 좋은 뿐더러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색깔이 있는 큰 글씨로 제시되어 있어서 한눈에 확 띈다. 저자가 언급하는 고독과 외로움은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건전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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