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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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러구트꿈백화점 의 성공적인 데뷔로 발간된 2편은 세계관의 확장이라는 것으로 꽤  제대로된 2권이 된 듯 하다. 꿈 백화점안밖에서는 더 이상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생기기 어려운 점을 느꼈는지 컴피니구역과 노틸루카 세탁소를 등장시켰다. 그리고 두 번째 제자의 존재도 등장하였다.

 추억을 전반적인 주제로 하고 있는 이야기는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종류의 꿈과 고민에 대해 다뤘고 25년만에 개최하는 파자마 축제라는 이벤트로 충분한 스토리도 제공해 줬다.

  연봉협상이라는 전혀 판타지스럽지 않은 얘기로 첫 장을 시작하는 유머스러움도 잊지 않은 2권은 단순한 세계관의 소개였던 1권에 이어 성공적으로 세계관을 확장 할 수 있었다. 이런 형태라면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을란 생각을 할 수 있다. 제목이 달러구트라서 어디까지 확장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작가의 몫으로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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