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자본론 -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이정환 옮김 / 민음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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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적자본론 을 아주 오랜만에 다시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취향을설계하는곳츠타야 라는 책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세상이 이끄는대로 살지 말고,

자신이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삶을 살 것을

얘기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모든 물건에는 기능적 가치와 디자인적 가치가 함께 존재하며 어느 것이 부가적인 가치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지금은 일 대 일로 서비스를 해야하는 산업의 3번째 단계로 고객의 입장에서 서서 기획하는 것을 익혀야 한다고 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물건을 디자인하고 기획해야 한다. 매장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물건을 사는 곳이라는 기본적인 시점의 전환만으로도 기획의 필요는 분명하다.


창의적 업무를 하는 사람은 자유로워야 한다. 여기서 자유란 ‘하고 싶은 일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과 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놀 때 놀고 일할 때 일하는 그런 자유가 아니다. 😁


꿈을 꿔라. 사람들이 꿈같은 얘기라고 말해도 꿈을 꿨기 때문에 현실에 실현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꿈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들 수 없다.


우리 모두는 기획하고 디자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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