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객체 카이로스총서 81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 갈무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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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동의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보기에 이 책에서는 예술을 (다시) 비의의 영역에 올려 놓으려는 시도가 감지된다. 개인적으로 곰팡내가 풍기는 이 시도에 온 힘을 다해 거부하고 싶긴 하지만, 이런 내 입장과는 별개로 내용 자체가 흥미로워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책이다. 다만, 번역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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