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힘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음, 김남시 옮김 / 이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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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따르면 결국 예술은 급진적인 자율성을 지니며, 따라서 절대적이다. 이 말은 곧 (각각의)예술이란 오직 자신의 증언으로만 예술일 수 있으며, 또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고립성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개별 예술을 예술이라는 범주로 묶어낼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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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콜리니코프 2022-03-13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아직도 예술을 이토록 낭만적으로 사유하는 학자가 남아있다니, 반갑고 또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