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의 손뜨개 아이 옷 - 겉뜨기.안뜨기만 알면 만드는
박귀선.임정임 지음 / 꽃숨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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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보숭보숭한 털실로 뜨개를 해줘야 맞는거죠~~~~^^

하지만, 솜씨가 없는 제겐~ 더없이 반가운 책이 아닐수 없어요.

겉뜨기, 안뜨기만 알면 쉽게 아이옷이며, 장난감에 블랭킷까지 척척~

 

딸아이가 꼭~ 갖고 싶다는 오픈식 조끼입니다.

티셔츠에 툭~ 걸쳐 따신 실용성에 머플러를 조합해 전혀 밋밋하기 않은 디자인으로

아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변신시킬 수 있을것 같아요~

겉뜨기만 하면 되니까 어려운 기술도 필요없구요.

그래서 요 작품 저도 꼭 만들어보려구 해요.


겉뜨개로 촘촘히~ 줄무늬로 멋을 더해준< 냥이 블랭킷~>

보고만 있어도 털실의 따스함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담요로 이불로 언제어디서든 크 빛을 크게 발할 작품이지요?


자투리실로 알뜰살뜰~ 아기자기한 아기용품을 만들어도 너무 좋겠지요~

자세하게 도안이며 만드는 법을 상세히 실어주셨어요.

컬러조합만 잘해도 멋스러운 작품들~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너무나 멋진 작품들~ 가득하니

저같은 초보님들~~~꼭 도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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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이모와 전통 놀이 해요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 1
이효재 콘텐츠, 채인선 글, 김은정 그림 / 살림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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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다워요

                                         -효재이모로부터

 

 

 

 

효재님 웃음은 언제나 해맑고 따스해요~

인선님과 함께 전통놀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아이를 위한 책이라니^^

표지를 보는순간부터

마음이 무척이나 설레였답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매듭,

두루두루 쓰이는 부채,

마음을 함께 담는 보자기,

남자들의 뜨개질 바구니와 빗자루,

복이 굴러 들어오는 주머니에 관한

마음따뜻해지는 이야기들~

함께 들어보실래요~


 

 

효재이모를 만난 부승이와 땅콩이...

매듭예술이 시작되어진 배경까지

효재이모의 친절한 설명에 아이들의 궁금증도 늘어만가네요.

 

 

 

효재이모의 거실은 색색의 보자기들로 꽃이피어난것 같아요.


 

 

효재이모를 통해 배우며 알아가는 전통놀이는

조상의 얼과 혼이 담겨 이어져오는 소중한 문화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우리의 전통의 놀이들을 현대일상의 놀이로 접목시켜

우리것에 관한 자부심과 긍지를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소중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어렵지 않게 아이도 술술 읽어가는 이야기여서 더 좋으네요.

틈틈히 효재님을 통해 배운 놀이들을 아이와 즐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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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1 - 구석기에서부터 후삼국시대까지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1
모난돌역사논술모임 지음 / 성안당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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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를 재미나게 답사할 수 있는

친절한 체험안내서랍니다!

 

 

 

요즘 체험활동 많이들 다니시잖아요~

여행처럼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역사체험활동!!

이젠 역사를 따라 문화유산을 답사할 수 있어요~

어렵게만 느끼는 역사과목이어서

책에서만 암기하듯 외우곤 했는데요.

선인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진 유물들을 통해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으니 더 흥미진진할수밖에요~^^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1권에는

구석기에서부터 후삼국시대까지의 문화유산부터 유물까지

그 안에 담겨진 이야기까지

더이상 지루하지 않은 역사여행이 시작됩니다!!



역사유적지를 통해 왜 그때 그 사람들은 그런 역사적 선택을 했을까..

왜 그들은 이런 유물을 남겼을까란 시각을 통해 호기심을 키우며

역사를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는 생각의 깊이를 키우며

과거르르향해 질문하고,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거란 생각이예요.  

 

 

지난 역사가 모여 현재가 되었듯이

문화유산 답사여행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숙한 아이들로 자라길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속에서만 존재하는 역사가 아닌,

전국에 걸쳐 펼쳐진 살아있는 문화유산안에 담겨진 생생한 시대상가득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역사는 지루한 수업의 일부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될거예요.

아직 여행전인 우린,

주말이 오길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가방안에 쏘옥 담아 즐거운 여행을 떠나봐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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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형 교육의 완성 : 이웃과 마을 - 1.2학년군 발도장 쿵쿵 통합교과시리즈
초등교과체험연구회 글, 윤나영 그림, 김이한 손그림, 서지원 핵심정리 / 핵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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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통합교과 핵심정리!!

체험으로 떠나는 이웃과 마을~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는 요즘-

아이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떠날 수 있는

전국의 체험여행지를 자세히 소개해줍니다.

 

 

 

경남통영의 동피랑 마을.

벽화마을이라... 어떤 그림들로 꾸며졌을지..

작지만, 깊은 감이 있는 갤러리라고 하니, 꼭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남망산 조각공원과 마주보는 언덕인 " 동피랑" 마을..

 동쪽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의 마을이라고 해요.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영의 동쪽 포루가 있던 자리여서

 오래된 마을을 철거한 후 포루를 복원하고주변에 공원을 만들 계획이었다는데

2007년 시민단체의 건의로 동피랑 색칠하기, 전국벽화공무전이 열리면서

낡은 담벼락은 알록달록 예쁘고 기발한 그림들이 그려졌대요.

마을을 지켜내고 예술로 승화시킨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 작가들의

멋진 전시장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로부터의 수익금은

 마을 발전기금으로 모두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더 없이좋은 일이 아닐까 싶어요~

 

 

 

 

자연환경에 따라 다른 마을의 모습들..

현재와 과거..그리고 미래의 모습들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한 마을의 이웃이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손을 꼭 잡고 함께 떠나는 이웃과 마을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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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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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좀 더 크기 전에 만났으면 좋았겠단

아쉬움이 많이 컸던 책이었어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다른사람을 존중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마음다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네요.

 

 

 

 

(어린이 마음거울 108)은

모바일로 다운받아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폰으로 듣기가 가능하니

마음이 불편할 때더 없이 좋은거 있죠~  

 

 

 

 

부모로서 아이에게 해주기 어려웠던

아이의 마음을 키워주는 108가지  아야기들이 가득해서

엄마인 저또한 많은 깨달음과 마음의 치유를 한아름 얻어갑니다.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내가 성장하는 곳임을 알아요. "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지켜야 할 예절들에 관한 이야기들..

힘든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가끔 아이들이 학교 다니는것이 지겹다고 합니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공감할만한말을  해주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았는데요,

수긍하고 이해하는 데 쉽도록 글을 써주셔서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럿이 어울리면서

존중하고, 협력하고, 서로 의견이 다를 때는 조정하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평생을 함께 할 친구를 사귀는 곳도 바로 학교이고,

어른이 되어 가장 즐겁게 떠올릴 추억을 만드는 곳도 학교입니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곳이지요. "

 

아이들이 한번에 수긍하기는 힘든가봅니다.

자주자주 들려주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해야겠어요^^

 

 

 

마음속에 이리 좋은 긍정의 글귀들이

아이들  삶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점이 되어 

앞으로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큰~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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