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기는 사마의 더봄 평전 시리즈 1
친타오 지음, 박소정 옮김 / 더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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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만으로는 다소 부족했던 사마의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긴책. 연구서보단 역사소설에 가까운 흥미로운 서술과 치밀한 고증으로 인해 상당히 읽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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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
리러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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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설정과 매력적인 등장인물, 탄탄한 필력이 더해져서 간만에 정말 읽을만한 한국 장르소설이 나타났다. 특히 결말부분이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문장은 찌릿할정도의 전율.매번 일본소설만 읽다가 우리정서, 문화에 기반한 소설을 읽으니 반갑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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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비틀 킬러 시리즈 2
이사카 고타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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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었는데 역시 재밌다. 치밀하게 짜인 플롯과 매 장마다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전개되어 속도감있게 읽힌다. 이사카 코타로의 최고 명작 시리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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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위한 시간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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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보다는 사람사는 냄새가 진하게 나서 마음에 든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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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뢰성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리드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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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고증과 생동감있는 묘사덕에 비록 일본역사지만 역사소설로서의 재미가 상당하다. 또한 작가가 작가니 만큼 술술익히는 문체와 탄탄한 플롯, 추리의 요소가 더해져 미스터리로서의 작품성도 높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어마무시한 수상이력에 대한 광고를 먼저 접해서 그런지 짙은 왜색에 대한 거부감인지 기대했던것보다는 살짝 아쉬웠다. 작가의 또다른 역사(이쪽은 판타지, 팩션이긴하지만) 소설인 부러진 용골쪽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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