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직전의 15초를 모티브로한 단편들의 모음. 창의적 혁신적과 괴기적 엽기적 그 어딘가에 있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작가의 상상력과 패기를 잘 보여준다. 첫 에피소드는 아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는 마치...작가 하고싶은거 다해봐 느낌.. 아스트랄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