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것 이상의 공포를 선사하면서도 이야기 자체의 재미도 충분한 엄청난 작품! 황당무계한 귀신이야기가 아니라 공포의 근원이 무엇인지, 결국 불행을 초래하는건 우리 스스로의 행동이 아닌지 등 생각할 거리도 많이 던져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