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라기보단 괴담에 가까운 단편들이 짜임새있게 모여 하나의 큰 이야기를 구성하는 작품. 모든 에피소드들이 다 신선하고 재밌으나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는 마치 스릴러 서스펜스 영화를 보듯이 긴박하게 진행되어 다읽을때까지 책을 놓을수 없게한다. 2020년에 이 책의 후속작이 발표됐다는데 어서 번역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