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창조한 짜임새있는 세계가 놀랍다. 다만 거대한 세계관에 비해 스토리라인 자체가 다소 아쉽다. 미드 한 시리즈의 마지막 결말부분 에피소드를 보는 느낌. 생소한 개념과 설정들을 풀어내는 작가의 필력이 좋아 다음작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