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정통 추리소설. 무려 30년전 소설인데 요즘 소설못지않게 속도감있게 진행된다. 스스로 당당하지 못한 주인공의 내면심리 덕에 개별이벤트들이 종료된 막간 시간에도 계속 긴장감을 유지할수있었다.